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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
09.07.19 05:22
조회
3,887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그야말로 피바다를 걷던 전륜마도.

글쎄, 사실 5권까지의 행보도 아슬아슬했었다. 뭐랄까, 많은 복수

행에서 어이없는 이유들로 - 특히 예쁜 여성에 대한 알 수 없는,

답답한 우대정신 - 복수가 머뭇머뭇 거려지고 미진했던 것에

비하면 분명 통쾌한데가 있었다. 주인공의 처절한 사정도 일면

이해가 갔고... 완전히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 정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싶은 잔인한 장면도 많았었고,

그로 인해 아슬아슬한 행보라는 생각은 지울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 완결권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혹시 내가 중요한 반전이나 이런 부분들을 건너뛰었으면 지적해달

라.이 글을 지우겠다. 왜냐하면, 솔직히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해도

해도 지나친 복수극에 페이지를 휙휙 넘기면서 얼핏얼핏 봤기

때문이다. 내가 본 부분들이 실은 가짜였다거나, 환상이었다는

이런 것이 있다면 전륜마도에 대한 평은 달라질수 있으니깐.

그러나 내 자신이 솔직히 다시 정독하고 싶진 않기에, 그런 부분

이 있다면 지적해주셨으면 한다.

100Page 이후부턴 막 넘겨버리면서 읽은 소감과 생각을 말하자면,

솔직히 말해, 복수를 끝마치고 주인공 도연이 죽을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의 복수가 일면 타당하지만, 너무 지나쳤기에, 결국

피의 업보를 벗진 못하는 선에서 끝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다.

이러한 독자의 기대를 깨는 것도 작가의 선택이고 권리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번 권에서 특히 자주 나온 가족 살육신은

눈쌀을 찌푸리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도연 자신이 악마라는 사실

은 이미 여러차례 강조된 부분이긴 하다. 그러나 악마라는 말로

모든 면죄부가 주어질순 없다.

전륜마가의 살육에 직접 연관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도연에

의해 무참히 살해하는 장면이 반복되자,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 책장을 빨리 넘길수 밖에 없었다.

이유도 없고, 합당하지도 않고, 그저 전륜마가의 천여식솔 운운

하며 죄있는 자의 죄없는 식솔에 대한 살육은 불쾌할뿐이니깐.

그 살육이 비록 죄있는 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종류라도, 공감은

전혀 할수 없었다. 자신의 식솔이 죽었다고 해서, 그 식솔의

죽음에 관련된 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처자식까지 싸그리 몰살

시키는 것은 도저히 공감은 어렵다.

그리고 그러한 스토리가 이어진 채로 끝나는 마지막 결말은... 좀

어이가 없었다. 글쎄, 작가는 무얼 말하고 싶었던것일까. 좋게 생

각한다면, 전륜마도란 글의 분위기를 끝까지 밀고 나가려는 시도라고 볼 순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도연은 이미 지나쳤고, 도저히 더 이상 전륜마가의 자부

심이나 피해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없는 상태라고 밖에 할 수 없

다. 그야말로 죽일만큼 죽였고, 직접적인 복수는 거의 마무리된

상태.

그런 도연이 마지막까지 복수의 대상을 향해 웃는건, 그가 전륜마가의 혈겁을 논할 주제가 못 되는 살인마에 불과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다. 글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연은 복수극을 마무리하고

죽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무협에서의 일반적인 결말처럼 그가

행복하게, 혹은 편안하게 사는건 어울리지도 않고, 용납하기도

힘든 엔딩일것이다.

나는 작가에게 묻고 싶다. 결국, 복수에 미쳐 먹혀버린 살인마를

그리고 싶었던 것인가? 그렇다면 어느정도 성공인듯 하다. 물론

독자로써의 나는 충분히 불쾌했지만, 작가의 의도는 이해는 할

수 있을듯하다.

혹은 도연에게 아직도 복수를 해야할 당위가 있다고 생각한

다면, 딱히 할말이 없을꺼 같다. 제정신이 아니라고 밖에.

혹시 6권까지 보고도 도연의 복수에 당위를 부여하고 싶으시

다면, 자신이 인격적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란다.

글쎄, 작가는 과연 어떠한 의도로 6권을 썼으며, 결말을 지은

것일까?

  난 작가가 딱 이렇다고 말하는건 아니다. 작가의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석을 해도, 연관되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인 도영이 마지막까지 복수할 권리를 주장하

고 끝나는건 찝찝하고 통쾌하진 않다.

글쎄, 작가는 대체 무얼 쓴 것일까?

어떤 의미에선 괴물같은 작품이 완결된 듯하다. 하지만 이 '괴물'에

긍정적인 의미는 별로 없어보인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0 thetatto..
    작성일
    09.07.19 09:40
    No. 1

    글쎄요..어차피 복수를시작할때부터 이미충분히악질적이었고 가족까지싸그리몰살시키는건 초반부부터등장하지않았던가요??제검문,태안상회등등..제 생각엔 마무리로갈수록 복수의강도가떨어진다는건 여타 삼류복수소설과 다를바없다고생각이되고 그런면에선 작가님이잘쓰신거같은데요.어떤의미로보면 초심을잃지않은게아닙니까

    도영이 절대착한거도아니고 인격적으로도문제가있지만 원래그런컨셉으로쓰여진작품이니까요.
    마지막에 도영이죽는다는 배드엔딩..저도 배드엔딩좋아합니다.하지만 그렇게처리가되면 문제가 더 커지죠.그 동안 모아놓은 수하들은 otl되는거니까요..섣불리 배드엔딩으로처리하기엔 벌여놓은판이 너무 컸던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치
    작성일
    09.07.19 12:56
    No. 2

    대부분의 복수물 주인공의 죽음 아니면 은거로 끝나지 않나요?
    이왕 기른 힘 시원하게 강호지배 해버리는 소설 하나쯤 괜찮은거 같은데요

    초반부에 작은 세력은 몇명 안된다고 몰살 시키고 후반부에 큰 세력은
    사람 많다고 살려주는거 작은 세력 입장에선 억울할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한가장주
    작성일
    09.07.19 17:11
    No. 3

    개인적으로 초반에 억울한 일을 당해 복수하겠다고 시작한 일이 얼토당토않게 정작 원수들은 가지가지 이유를 대며 다 용서하고 엄한 강호의 평화(라는게 존재할수나 있는건지)를 위해 분골쇄신하는 대인배 주인공들에게 좀 심하게 질려있던 터라 전륜마도가 딱 좋던데요.

    다만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이계 영능물인지 무협물인지 잘 모르겠다는 점일까요. 저는 무술 묘사가 잘된 무협물을 좋아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9.07.19 19:18
    No. 4

    목적이 분명한 복수극이기에 괜찮더군요.
    어중간하게 복수한다고 나와서 이상한 짓 하는 것보단 낫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나는김반장
    작성일
    09.07.19 19:51
    No. 5

    첫 컨셉 그대로 유지 한 체로 완결 나서 괜찮아 보이던데요
    위 댓글처럼 초반에 다 몰살시키고 후반부 가서
    강하고 예쁘다고 살려주고 이러면 더 이상할듯해요

    다른 복수 물은 후반부 가면 강간+살인 한 놈들도 대인배 기질로
    살려주고 하는데 전 이런고 보면 책 찟어 버리고 싶은 스타일이라
    전륜마도+독보건곤 이런건 딱 제스타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19 20:17
    No. 6

    제 취향은 완전 아니군요. 복수든 뭐든 힘쎈놈 맘대로식의 소설은 혐오감만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09.07.19 23:03
    No. 7

    세상은 힘쎈놈(재력,명예등등) 맘대로식이지요..그래서 더욱 현실적이더군요..아주 괜찮더군요
    뭐 저도 힘이 있다보니 능력있는사람이 모든걸 차지하는걸 질시하는 아랫사람들을 볼때 미안한감은드나..어쩔수없더군요. 그렇다고 봐주고 하기엔 세상이 녹녹하지않으니깐요..

    세상은 평등하지않습니다..잘난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사람은 못난대로 사는거지요. 하나의 생명체로는 평등하지만..능력이 평등하지는않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소수의 힘이 지닌사람들이 지배하고있습니다.^^ 이런현실에서 도피하고싶으신분들이 보기엔..상당히 짜증나는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09.07.19 23:09
    No. 8

    소설의 마지막 장면 소제목에 "너는 아직도 사과하지 않는구나" (정확하진 않습니다.비슷한 걸거에요) 란게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주인공이 전륜마가 자체의 복수는 거의 완료했으나 정작 자신을 처참하게 만든 그 여자에게 사과의 말이나 후회하는 말을 듣지 못하였고 즉 아직 주인공이 원하는 복수가 완료 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풍산
    작성일
    09.07.20 01:48
    No. 9

    사실 권선징악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있다고 믿을때 뿐였죠...
    권성징악대로만 소설 쓴다면 전 더 재미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20 11:39
    No. 10

    결국 마령하나로 땡인 소설일 뿐이죠. 그점이 혐오감이 드는겁니다. 좀더 쎈놈이 이득을 보는거야 세상의 이치지만, 저렇게 절대적으로 이것 하나면 만사땡인 소설은 긴장감도 없고, 복수의 정당성을 약자에 대한 학대로 만들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09.07.21 09:15
    No. 11

    이 비평글은 좀 성급한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만....

    주인공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인정받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원했다면 전륜마가의 전신인 전륜성가의 이야기를 강호에 널리 퍼트렸겠죠.

    주인공은 그저 복수하고자 할 뿐입니다.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협객이 아닌 잔인한 마인으로서 말이죠. 마인이 잔학한 짓을 하는 것은 이상한 게 아닙니다. 복수를 하고자 하는 마인의 잔학함이라면 충분히 저 잔인함은 앞뒤가 맞습니다. 개연성의 문제는 없습니다.

    이 비평글은 제가 보기에는 그저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 글이니 잘못된 글이라고 말하시는 듯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b****
    작성일
    09.07.21 13:32
    No. 12

    흠....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라....
    글쎄요
    무고한 사람들이 누굴까요?
    동참했다는것 자체가 도영을 죽이기 위해서 동참했다는것인데
    그럼 '적'이라고 정의 되어야 하는게 옳지 않나요?
    그리고 惡賭鬼님도 주인공이 전륜마가에 연루된 사람들을 다 죽인다는
    설정을 알고 있으신것 같은데.... 그것을 핑계를 죽이는게 잔인하다고
    비평하시는거 보면 윗분들 말씀대로 예쁘다고 착하다고 살려야하는것을
    원하시는분같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RaNat
    작성일
    09.07.27 20:17
    No. 13

    너무 성급하게 비평 올리 셨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8.11 22:02
    No. 14

    애초에 아이를 죽이는것을 복수라고 말할 수 있다는게 어이가 없는일인데 아무도 이것을 뭐라 하는사람이 없군요. 내가족이 죽었으면 상대의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도 죽여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지... 주인공의 무개념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걸 복수니까라는 한마디로 그냥 넘어가는 독자들이 문제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09.09.02 04:56
    No. 15

    푸른거울님
    마지막 장면의 "너는 아직 사과하지 않는구나"라는 장면에서 저는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식에게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막기 위해(제 추측입니다만 이게 가장 정확한 이유일 듯 하더군요) 혀를 자르고
    "앞으로 니 아들은 마도로써 정파인 니 남편에게 죽게 될것이다. 그러고 기분이 어떠냐? 라고 물어 보겠다." 라고 하죠
    그 전까지 표독한 표정으로 절대 지지 않겠다던 표정이나마 짖고 있던 설수연이 급격히 무너집니다.
    비록 혀가 잘린 발음으로 적혀있지만 마지막 설수연의 말은
    "제발 용서를" 이었죠....
    도연은 이 말을 못알아 들은 척 한겁니다. 더욱더 처절한 절망을 안겨주기 위해서 설수연을 조롱하고 있는거죠.

    개인적인 감상을 또 덧붙이자면
    도연의 전륜마가 관련 복수행과 그 정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오히려 도연 자신의 복수행은 저에겐 내내 찜찜함으로 남게 되더군요 특히 이 마지막 장면이 말이죠.....
    적어도 설수연은 그 정도로 미칠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비록 제 오라비가 먼저 잘못한 상황이긴 했지만 살부지원이기 때문이죠

    "니가 나한테 이러는게 틀린게 아닌데 심하잖아!!!"

    도연이 복수심을 가지는 상황이 딱 이 마음이죠. 애 같다고나 할까.... 이 마음이 끝까지 가면서 "난 너에게 더 심하게 해 줄꺼야 ㅎㅎ 빌어도 소용없다"라는 마지막 장면이 정말로 유치짬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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