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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짧게 본론만 말하겠습니다.(졸려서,,)
3권을 보고 느낀점은 우선 주인공 부운의 가족관이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다. 물론 세상에는 백인백색이라 하여 여러사람이 서로다른 성격을 가지고 살고있다지만은 이런 가족관을 가진 사람이 존재할수 있을까?주인공 부운은 문후를 사랑한다고 한다. 그이유가 유일한 가족기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이 히로인이 자신에게 아무런 정도 없고 단지 이용하려고 할뿐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언제든지 방해가 되면 치워버릴 수 있는정도의 사람 그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것도 안다. 그런데 아무리 사람이 각각이고 사람의 마음은 알수 없다지만 과연 아무 관계도 없던 남이 자신을 단지 이용하려고 남편으로 맞아들이고 그 후에 하는 행동도 정내미가 뚝 떨어지게 행동하는데 처음에는 차라리 외모를 보고 한순간 사랑에 빠졌다 하면 이해할수 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계속하는 타인이나 다름 없는 사람을 단지 형식적인 가족(정말 형식적이고 가식적이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고 그 여인을 위해 위험과 고난을 무릅쓸수 있을까? 몇번 만나보지도 않은 이야기를 나눠보지도 않은 그런 여자를?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방수윤 작가의 필력을 신뢰하고 이 책자체도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기에 아직은 포기할수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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