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 헌터가 사는 법
작가 : 크래커
단순히 헌터라는 직업을 좋아해서 고르게 된 책입니다만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독백은 특히나 주인공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는
방법입니다만 책 한권을 읽었으나 주구장창 독백이었고, 작가분이 나름 웃기려고
노력한게 보였으나 개그적인 포인트라고 생각 되는 부분들 모두가 다 진부하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주인공의 말투 뿐만 아니라 거기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말투가 마치 중,고등생들이 사이트 댓글놀이를 하는 것 같은 말투들 뿐이라 나이가 어린 작가인가 생각하고 작가 소개란을 보니 79년생.... 중고생들을 겨냥하는 소설이라도 흥미를 유발하는 부분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소설... 1권을 보며 주인공인 유 히(라이칸과 인간의 혼열)아버지가 라이칸이 아니다라는 떡밥 한개뿐... 주인공의 변태,장난같은 전개 속에서
어린애와 같은 엘프와의 소꿉장난이 끝.
아마 제가 여태까지 봐왔던 소설의 주인공중 가벼움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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