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글을 읽다가 20권에서 접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까지만 읽고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1. 일본및 중국을 묘사할때 너무 환빠주의적이다.
일본을 너무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게 맘에 안듭니다. 제대로 사료는 찾아보고 글을쓰나 싶을정도로요.
후반가서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힘을 얻고 본래의 세계로 돌아와서 묘사하는 일본및 중국 묘사 전부.
2.한국을 묘사할때
그냥 이거 환빠가 쓴글 아닙니까? 생각할 정도로요.
한국을 너무 비정상적으로 띄워주는 글의 묘사. 배달민족 나왔을때부터 전 현실편을 포기했습니다.
판타지 묘사는 그래도 평타는 치더군요. 그리고 납중독편 나왔을때 주인공이 신입니까? 한눈에 증상 알아보더만... 카드뮴중독이나 수은중독은 유명한 현상(미나마타병.이따이이따이병)이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차라리 수은중독이나 비소중독으로(자연계에서 유출될 수 있는 광물들입니다. 우물물에 수은이 들어갔다...나 수은이 포함된 붉은 빛 염료를 써서 식기를 만든다나...) 바꾸었으면 했습니다. 납중독 그거 전문의 정돈 되야 아 이사람이 납에 중독됬구나 하고 생각은 할수 있는거고요. 그거야 뭐 판타지니까 넘어간다 치더라도. 센드 오브 워머나이저 이건 그래도 소재가 좋았습니다. 최초로 소주병 이것도 그당시 시대에는 귀한 보물인건 맞고요.
...장르문학계의 오로라공주에서 뿜었는데 쓰고보니 이건 그냥 기황후잖아요...
제가 생각한 이작품의 평가는 두개입니다
1.현대 : 환빠를 참고 볼만한 저항력이 있으면 그나마 일상물은 볼수있다.아니, 현대물중에서 필력이 좋은 편이지만 그걸 환빠기질이 다 잡아먹었다. 아깝다.
2.판타지 : 현대무기 최강설을 인정하면 편하게 볼 수 있다.양판소레벨이지만.
총평 : 상당히 평타는 치는 글이지만 그게 환빠기질때문에 망했어요.
환빠부분 무시하고 읽으면 정줄놓 킬링타임은 됩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