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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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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작성자
Lv.84 차근차근
작성
13.12.27 15:51
조회
2,609

제목 : 아홉개의 꼬리(1부 부제 : 나를 기억해 주세요)

장르 : 본격 역사 왜곡 현대 로멘스  퓨전판타지(장난스럽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연재편수 : Prologue 포함 총 25화

1부 완결 : 36화 완결 예정

전체 편수 : 총 3부작.

 (1부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만남과 신뢰가 쌓이는 시간. 그리고 이별을 다루고, 2부에서는 잃어버린 여주인공을 찾는 남주인공과 그들이 헤쳐나가는 역경의 이야기, 3부에서는 인간이 되기 위한 두 사람의 선택과 희생이 주요 이야기로 짜 놓았습니다.)

 

 

1부라고는 하지만 완결을 목전에 두고 있는 첫 글이기에 애정이 많이 갑니다. 아무래도 조악한 실력탓인지 찾아 주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무척 생소하게 보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총체적인 문제점을 많이 지적받고 싶습니다.

특히 도입부에 해당하는 1화에서 9화까지의 내용에 집중적으로 조언을 받고 싶네요. 어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본 글에서 ‘뒤에가서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 알게 뭐냐. 독자는 그런것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말씀에 심히 공감을 해버렸습니다. 결국 제가 알 수 있는 첫번째 문제점은 재미없고,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 도입부였습니다. 때문에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싶네요.

물론, 그 이후의 부분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http://blog.munpia.com/betwin/novel/11239

 

 

 


Comment ' 7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2.28 23:17
    No. 1

    그냥... 뭐랄까 장황하게 설명은 하시는데 머릿속에 그려지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차근차근
    작성일
    13.12.29 10:24
    No. 2

    그렇군요. 똑바로 전달을 못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차근차근
    작성일
    13.12.29 14:44
    No. 3

    흠, 너무 형편없어 비평을 달 가치도 못느끼신건가요? ㅎ;; 부디 초보 글쟁이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배움도 짧고 의욕만 앞선 사람입니다. 보다 나아지고 싶은 마음으로 부탁들 드립니다. 윗분에게서는 무척 활발한 비평이 오가는 것 같은데 한산한 제 글은 더 슬퍼지네요. 귀찮으시더라도 꼭 귀한 말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신랄한 평이라도 충분히 감내하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29 15:24
    No. 4

    위에 걸린 댓글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공이 들어간 평가가 본문에 올라와 있는 걸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일단 문피아 독자 대다수가 원하는 장르(아무래도 액션...)의 글이 아닌 게 첫째.
    그리고 진행이 너무(!) 느리다는 게 두번째 문제 같습니다.
    발단 하나 소개하는데 7천자는 너무 길지 않을까요. 등장인물들도 단순한 엑스트라들...
    말하자면 불필요한 묘사가 많달까요?
    그후로도 5만자는 그냥 주역 캐릭터 소개글일 뿐,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임팩트있는 무언가가 제시하고 있지도 못하고요.
    아픔을 간직한 소년, 신비로운 소녀! 라고 하지만, 그런 캐릭터가 장르판에서 드문 것도 아니고요.

    죄송하지만, 검증된 프로 작가글을 팬이 읽는다고 해도 그 정도 분량에 특출한 관심꺼리를 제시하지 못하면 계속 읽기 어려워질 겁니다.
    특히나 출판본도 아니고 연재본에서... 독자들의 인내력은 매우 짧잖아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차근차근
    작성일
    13.12.29 16:42
    No. 5

    그렇군요. 확실히 제가 앞부분을 써갔을 때, 전체 3부를 이끌어야 할 도입부라고 생각을 해서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들로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이 분명합니다. 빨리 완결까지 일단 글을 쓰고 다시 정비를 해야겠네요. 블루님의 조언을 깊이 새겨서 흡입력 있는 처음 도입부가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읽어 주시고 성의있든 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12.30 18:23
    No. 6

    다른 작품을 평가할만한 사람은 못되지만, 댓글로 짧게나마 제 감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작품을 보는 내내 중간중간 막혀서 읽히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보니 문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특히 묘사 부분이 말이죠. 이 작품에서 가장 높은 허들은 어쩌면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품 내의 묘사들을 훑어보면 사소한 부분까지 세밀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변 풍경이나 건물 내부, 캐릭터의 행동 묘사가 그렇죠. 때문에 독자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이 부분은 독자별로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기에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묘사가 많아질수록 문장은 길어지고, 그만큼 글이 늘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1화의 시작부분이 이에 해당하죠. 10개의 문단을 할애할 정도로 도심의 모습과 건물의 내부구조까지 묘사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 사견으로는 묘사를 좀 덜어내서 글의 무게감을 줄이고 어느 정도 틀만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나머지는 독자가 상상할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죠.

    하지만 묘사 부분을 떠나서 프롤로그를 포함한 1~6화의 경우에는 분량을 크게 줄이더라도 빠른 전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망가진 일상 챕터에 도착해서야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교통사고와 그로 인한 심장이식의 과거, 미호의 등장이라는 사건이 있다 치더라도 6만자에 달하는 분량은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더군요. 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이 부분에서 하차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댓글을 작성하기 위함이 아니었다면 저 또한 2~3화 무렵에 하차했을 겁니다.)

    위에 잉크블루님이 언급하셨듯이 독자를 계속 붙잡을 수 있는 임팩트와 빠른 전개를 필두로 이야기를 꾸려나간다면 좀 더 독자들의 입맛에 맞는 글이 나오지 않을까요?

    남은 것은 작가님의 몫이라 생각하고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차근차근
    작성일
    13.12.30 18:36
    No. 7

    음! 역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지적 받게 되는 군요! 점점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성의가 느껴지는 긴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 일단 목표했던 1부 완결까지 진행을 하면서(물론 지금 나온 평들을 반응해서 쓸겁니다.) 후에 앞부분을 완전히 뜯어 고쳐야 겠네요.
    정말 제게는 큰 도움이 되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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