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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
11.11.18 14:21
조회
4,770

작가명 : 더노트

작품명 : 신의 손

출판사 : 파피루스

요즘대세가 현대판타지라서 이것저것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 소설을 중간에 접게되는 몰입 방해요소중 하나가 바로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설정인데요.

예1 . 신의손에서 의사자격 정지 및 박탈을 한의사협회에서 논의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을 시기한 악당은 CCTV로 환자몸에 침놓는 장면을 증거로 불법의료행위를 했다며 병원측에서 협회에 제소하여 의사자격 박탈을 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뭐 자잘하게 이해불가 설정이 더 있습니다만...

의사면허는 주고싶다고 줄수있는게 아니듯 뺏고 싶다고 뺏을수 있는 자격이 절대 아니죠. 국가 고시입니다. 한의사국가고시를 통해 당락이 결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증을 발급합니다.

이걸 박탈하거나 자격정지등을 시키고 싶다면 보건의료법이라는 실정법 적용외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얼렁뚱땅 한의사협회에서 의결해서 주인공에서 3년 면허정지를 시킵니다. 이것참;; 협회의 파워가 후덜덜이죠.

소설에서 주인공의 하얀두뇌가 여기저기 등장하여 답답함을 가일층 시키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의대나온 쥔공은 참 정의롭고 순수하며 깨끗합니다.

예2. 이런저런 사건이 있은후 한국에 환멸을 느낀 쥔공이 아프리카로 3년을 다녀온후 쥔공을 시기한 악당이 계속 등장하며 또다시 한의사협회에서 법(?)을 만듭니다.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는 7년간 개업금지를 시킨다라는...

이때문에 쥔공은 7년간 개업을 못하게 된다는 설정이 나옵니다.

국민학교인지 중학교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립니다만 사회시간에 배우는 법의 일반원칙이 있습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 법률불소급의 원칙, 무죄추정원칙등이 있는데요... 의사라는 설정은 어디가고 백두쥔공은 무척 하얀 느낌의 고전속에 등장하는 흥부의 스텐스를 취합니다.

작가는 글을 사용해 독자에게 사기를 치는데 이 허구에 공감하는 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글은 완성도가 높은 글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가치의 기준이 다 다른만큼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가는 존재 할 수 없고 내가 이해할수 없는 작가라고 해서 그 작가를 지지하는 독자가 없을 수 없습니다.

지극히 상업적인 글에 독자를 늘려야 함은 독자가 따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도 작가 스스로가 더 잘 알것이고 이런저런 내용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건 결국 작가의 몫이지요.

세세한 설정도 좋고 개요뿐인 설정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해불가 설정이 등장하면 900원이 아까워 지면서 동시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11.11.18 14:54
    No. 1

    감사합니다. 다행히 신의 손은 안빌려볼듯...
    차라리 저게 무협이나 판타지 속에서 길드들이 담합하거나 하는거면 넘어갈텐데 현실배경에서 저런다니 절로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18 15:25
    No. 2

    900.. 비싼편이네요.. 저두 빌려볼려고 했지만..... 역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11.11.18 15:43
    No. 3

    글 자체는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극적 효과를 중요시하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조폭을 때려눕힌다거나 하는 깽판이 아니어서 드물게도 계속 붙잡고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vitaminB
    작성일
    11.11.18 16:54
    No. 4

    저도 보진 않았지만, 지나가기님 말씀처럼 조폭때려눕히지 않는 것 만으로도 중간은 갈거라고 생각되네요... 원래 조폭때려눕히면 다음날 경찰이 와서 합의에 따라서 빨간줄 아름답게 그어져야 정상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난감
    작성일
    11.11.18 17:11
    No. 5

    다행히 전 국가고시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의문 생기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잘못 설명되는 부분이 나온다면, 누구나 거슬림을 받겠지요. 밀리터리 매니아가 총기 설정이 어긋난 소설을 읽으면 눈에 많이 거슬릴테고, 그게 좀 심해지면 책에서 손을 놓게 될겁니다. 반대로 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엔 충분히 세세히 잘 설정했구나. 이렇게 자세히 표현하다니 하고 감탄할지도 모릅니다.
    신의손에서 저도 거슬리는점을 몇개 발견하긴 했습니다만, 충분히 자연스럽게 잘 넘어간듯 싶네요. '어 이게 이런가? 저런거 아니었나?' 정도의 의문이었던지라,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겼습니다. 근래 현대물중에선 충분히 끝까지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주인공이 엄청난 무력이나 엄청난 재력 등을 끌어 모으는 타입의 현대물은 아니지만, 나름 개연성있게 이야기를 흥미있게 이끌어 나가서, 천천히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에 박수치고 싶네요. (단 여자문제 제외.ㅠ.ㅠ)
    아무튼, 먼치킨이 아니어도 잘 읽으시고 현대물 좋아하시는분에겐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11.18 17:22
    No. 6

    샤이닝 로드가 자꾸 생각나서 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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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1.11.18 19:18
    No. 7

    있어보이려는 주인공을 만드려고하셨지만 그냥 재수없는 주인공이 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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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발레리노
    작성일
    11.11.18 19:41
    No. 8

    저희 동네는 800원이에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1.11.18 20:46
    No. 9

    설정때문에 손놓는 경우는 많죠..
    특히 현대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1.11.18 21:00
    No. 10

    이런 건 작가분이 조금난 신경써서 알아보거나, 감수를 하면 바로 알 수 있을텐데요. 그런 노력도 안하시고 너무 날로 드시려고 하니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1.11.18 21:40
    No. 11

    현재 나오는 현대물 중에 드물게 진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물론 그런부분이 방해 요소지만. 일단 조폭 안나오는것에 저는 점수를 높게 주고 싶어요. 그리고 의사라는 직종을 도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작가의 노력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음.
    디테일한 부분은 좀 흠이 있을지라도 욕먹을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신의 손 별로면 진짜 볼거 없음 현대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18 22:33
    No. 12

    의사자격증이라기보다는 면허증이 맞는 말인 듯 합니다.
    운전면허와 비슷한 개념으로 면허라 하는 듯 하네요.(검색해보고 안 사실)

    국내에서는 현재 '의사면허를 관리'하는 곳은 보건복지부 인 듯 합니다. 면허'발급'을 보건복지부에서 한다는군요.
    잠시 찾아본 바로는 아직은 별도의 관리 기구나 청은 없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아직 '갱신제 - 격변하는 의료 기술 등의 재교육을 통한 갱신' 등에 대해 논의한다거나,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의 단계라고 합니다.

    즉, 국가에서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의사협회의 의견 / 판례 등에 따라 결정한다,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18 22:47
    No. 13

    미국도 주 의료당국의 위원회에 의해서 관리되지 협회에서 면허를 직접 관리하지는 않죠. 우리나라 협회도 행정처분을 건의할 수 있고요. 영향력도 상당하죠. (뭐, 약가 인하나, 리베이트 금지 같은 걸로 당국과 다투기도 많이 다투지만...) 다만, 어디까지나 건의이기 때문에 100% 행정처분이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겐티
    작성일
    11.11.19 01:02
    No. 14

    사서 보라면 식겁하겠지만, 800원 킬링타임용으로는 뭐 아깝지는 않더군요. 그냥저냥한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 거보다는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누구에게는 죠스바가 불량식품 맛으로 800원 가치도 없을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만한 만족감은 주겠죠. 대중의 기호를 다 맞추는 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11.19 07:20
    No. 15

    현대물인데 이런 면에서는 작가분들이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괜찮은 작품이 될 수도 있었는데 뭔.....가 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19 07:34
    No. 16

    머랄까 현대 판타지에서 설정이 중요한 이유가... 잘못된 지식이 전파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머... 물론가능성은 적지만 ... 고등학생만 돼도 별로 안그럴꺼 같은데 중학생들 같은 경우에 저거 읽고 진짜 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사회나가서 개망신 안당했으면 하는 하는 바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인할라
    작성일
    11.11.19 07:35
    No. 17

    저는 습작을 쓰는 사람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바로 대여점 이 이런 격차를 양산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여점에서 손쉽게 빌려보기는 하지만....(편리하기에)
    책은 책으로써 기본적인 수준과 가치가 있어야 한다.
    나의 몇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라는 가치관을 지닌 독자와...

    대여점에서 고른 책은, 대여비 정도의 가치 이상만 하면 된다.
    거기에서 만족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나의 취향 문제이다.
    나의 여가시간을 그 비용으로 때울수 있다면 된다.

    라는 가치관을 지닌 독자층이 확실히 갈립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나누면
    1000원 미만의 기준으로 소설의 가치를 평가하시는 분들과..
    권당 독서시간 (나의 2시간? 대략 최소시급으로 치면 9000원?)을
    기준으로 평가하시는 분들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일
    11.11.19 08:13
    No. 18

    제가 이 비평을 쓴 이유는 바로 이해 할 수 없는 설정이 등장할 경우 재미있던 소설이 한순간 확 깨져버리고 동시에 배신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마치... 평소 호감가던 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 그녀의 입에서 묘한 향기가 확 느껴져 그냥 안부만 묻는것으로 헤어지는 느낌입니다.

    자세한 디테일이 느껴지는 설정도 좋고 개념뿐인 설정도 좋은데 이해 할 수 없는 설정에 대해서는 좀더 작가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11.19 10:43
    No. 19

    tetrodotox님. 龍牙님에 대해 오해를 하셨습니다. 龍牙님께서 쓰신 글은 제가 썼다가 지운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가 댓글을 달면 너무 집착하는 병이 있어서 (어쩔때에는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스스로 지웠는데 이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龍牙님은 제가 댓글에 외국은 의사협회에서 의사자격정 등을 취소시킬 권한이 있는데 한국은 없나보라고 쓴 글에 답변을 하신 것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글을 썼다가, 글이 길어지고 제가 또 집착하게 되는 제 모습에 지웠는데 이런 문제를 일으키다니....)
    다시 한번 저로 인해 오해를 하게 되신 tetrodotox님과 오해를 받게 되신 龍牙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일
    11.11.19 11:14
    No. 20

    오해로 인한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1.11.19 12:56
    No. 21

    거슬리는 면이 간간히 나오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작품으로 기억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미크론
    작성일
    11.11.19 21:01
    No. 22

    한의사협회에서 법을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은묘한마리
    작성일
    11.11.20 00:46
    No. 23

    확실히 본인이 잘 알고있는 어떠한 분야에 대해서 엉터리같은 설정이 나오면 화가나죠.

    반대로 잘 모르는 부분의 경우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가죠.

    이런 경우 그저 본인이 참고 보거나, 그도아니면 책을 내려놓는 수 밖에 없겠네요.

    저 같은 경우도 제가 잘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엉터리같은 설정이 튀어나오면 책에대한 흥미가 현저히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그런 부분은 작가분들이 더 공부하고 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무리한 이야기 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11.20 01:33
    No. 24

    내게 현대 판타지란 워메이지, 월야환담같은걸 말하는 거였는데.. 현대물이 마이너였을때 정말 열심히 찾아 해매다가 잠깐 이쪽에서 발을 뺐다가 다시 와보니 현대물 광풍? 이라길래 올레! 를 외쳤는데 현대물이랍시고 나온 것들은.. 그냥 배경만 현대 ㅠㅠ 내가 생각한 소설이 아니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1.11.20 11:23
    No. 25

    작가님이 소설쓸때 자신이 잘아는 전문분야만 다루면 모를까. 거의 모든분야에 전문가처럼 통달하기도 어렵잖아요. 가상의 세계인 판타지라던지 어느정도 역사적 배경만 깔면 용납되는 무협과 다르게 현대물은 직접 겪는 세상이야기라 태클이 더 걸리는듯 하군요.
    전 가장 식상하고 재미없는게 요즘 현대물이 10대만을 타겟으로 잡아 그런지 몰라도 왕따가 힘얻어 일진 줘패고 일진에 연결된 조폭 줘패고 쥔공 시기하는놈은 재벌2세, 여주인공은 알고보니 대기업 회장딸, 하렘설정 들여와서 또 꼬이는 여자들은 알고보니 연예인 혹은 연예인지망생등등 이런설정보면 참... 학창시절 이야기는 10대들의 대리만족을 극대화하여 먹힌다해도 그 이후 내용은 작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겐티
    작성일
    11.11.20 15:06
    No. 26

    아기고양이// 책에 따라 무리한 얘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작가가 800원짜리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전제하에 쓴 글, 마찬가지로 독자 역시 사서 읽지 않고 빌려보는 책에 불과하다면, 상식을 넘어서 그 방면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독자까지 만족시켜야한다는 요구는 지나친 무리라고 봅니다.
    작가라고해서 무조건적인 투철한 전문가의식을 가져야한다는 당위는 만부당하겠죠. 반대로 작가가 '이 책은 정말 사서볼만한 책'으로 작정하고, 독자 역시 기꺼이 밥값을 지불하여 사서 본다면, 얘기는 또 바뀌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논란을 보면서 의아한 것이, 과연 800원의 과자값을 지불하면서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점입니다. (이런 지적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1.11.21 07:35
    No. 27

    저도 저거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그보다 의술을 너무 개인의 인격수양같은 거로 몰아가서 보기 좀 힘들더군요. 주인공 한의사 죽으면 결국 말짱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心天支刀
    작성일
    11.11.21 18:37
    No. 28

    신의손 같은 작품을 보자면 어떤 요소로 인해서 판타지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이책이 왜 판타지인거죠? 정말 아리송함 ㅉ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2 21:16
    No. 29

    하겐티님// 사는게 아니라 "빌리는" 건데 800원이면 충분히 비싸죠 .. 그게 싫으면 대여점에 팔질 말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3.04.13 19:47
    No. 30

    현대물 치고는 조폭 무찌르고 내가 짱이다! 도 아니고,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법이나 한의학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
    그런데 확실히 주인공이 죽으면 주인공 원맨쇼로 살아가는 병원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당장 주인공이 중국에 가있는 동안 사기 당할 뻔하고 위기를 겪고 있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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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0 일반 무공의 "기"에 대하여,,, 오해가 있는듯합니다. +53 Lv.1 [탈퇴계정] 11.11.09 5,482 7 / 28
3339 비평요청 정연 판타지 다크니스 비평요청합니다. +6 Lv.28 호뿌2호 11.11.07 2,157 2 / 5
3338 무협 장영훈작가님.히로인들은 왜 다 쳐내시옵니까 +19 Lv.1 블루마이 11.11.07 5,460 6 / 9
3337 퓨전 몽상가 - 본격 야구 소설 +42 Lv.1 안평자 11.11.07 5,180 23 / 9
3336 퓨전 레전더리 1권 읽는중에 +7 Lv.53 곤드레 11.11.07 2,087 1 / 4
3335 무협 천애협로 2권 +3 Lv.51 나라장터 11.11.07 2,487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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