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도라지
작품명 : 천군의 꿈
출판사 :
1권 봤을 때는 점쟁이 짓으로 졸부 아줌마들 상대로 돈좀 벌어들이길래 "오! 좀 신선한데?"하는 생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1~4권을 빌렸는데 뭐 2권부터는 순 주식얘기 ㅡ,ㅡ
주인공: 이거 투자하세요.
아줌마들: 네 도사님 ^ㅇ^
이 패턴 반복하면서 아줌마들이 한국경제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세계자본축에서도(ex:유태인 자본, 화교 자본등) 좀 낑겨들어갈 자본 획득.
그런데 나중에 주인공이 이거보닌까 한국경제 장악한 대다수가 여자임. 그치만 좀 걱정하고 신경끊고 또 돈벌게해줌.
그리고 아줌마들 하는 말이 "남자들은 돈생기면 외국가서 여자나 도박, 술에 돈만뿌리지"라는 말을 하는데 남자들은 그냥 그 말 듣고도 넘어감.
아뉘 -_- 딱 봐도 패미니스트적인 생각을 팍팍들어내는 아줌마들인데 남자들은 그냥 "하하! 여자가 돈 틀어쥐고 있는 것도 나쁠 것 없지요.".... 어휴 패미니스트에게 큰 힘을 줬으니 쩝...
지금 3권 중반까지 봤는데 2권부터 전부 주식얘기만 나오니 볼 맛이 떨어짐.
p.s
찬란한제국 꽤 재밌게 봐서 좀 기대했더니 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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