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을 떠들석하게 했던 모소설을 어제 서점에서 샀습니다.
겉표지 또한 지금까지 중에 최고였지만, 저랑은 안맞더군요.
그래서 실망을 하고 있는데, 책방에서 빌려온 곽가소사 6권!!
역시 죽입니다 ㅠㅠ
표류공주처럼 잔잔한 이야기가 몰입도가 극도로 되는 작품!! 억지같은 흐름이나 주인공이 엄청난 자질이나 성질은 없습니다.
그러나!! 매우 약하고 여린 4살의 어린아이가 주인공이지만 성공인의 자질중 가장 중요한 하나 고집만은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거칠고 힘든 인샌역정에 휘돌려 여린 맘에 주인공이 뭐하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명하기 때문에 추천할 필요는 없지만, 최근 읽은 무협 중 최고의 작품!!
그냥 곽가소사나 사서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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