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에 비해 선작이 적은 이유가..

재미가 없어서겠죠?

한 번 읽어는 보겠다만, 선호하고 싶지는 않다는 그런 그낌?

쓸때마다 이러니 왠지 뻘짓하고있는 기분...

10화 넘게 연재해도 프롤로그만 쓴 사람보다 선작이 적으니. . .

[burn7]

저는 30회 연재인데 선작수가 78입니다.
그래도 일흔 여덟사람의 마음을 훔쳤다! 그게 어디냐!
라고 제 자신을 칭찬해주며 건필하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재미가 없었다면 진짜 한명도 선작을 안 했겠지요^^

[별이짱]

사람들은 역시 익숙한걸 좋아하나 봅니다.
최근에 문피아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는데, 키워드에 '회귀' '부활' 같은 것들이 있으면 선작들이 북적북적 하더군요.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회귀 -> 주로 20대 독자수가 제일 높음 -> 선작 바글바글 이더군요.
제 전작은 40대 독자분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50대분들이었습니다.
10대, 20대는 거의 전멸이었죠.
burn7님께서도 대세를 따르지 않고 독창적인 SF소재로 가시던데, 우리 같은 비주류끼리 뭉쳐서 서로 으쌰으쌰 했으면 좋겠네요.

[에필로거]

조회수도 선작도 둘다 적은 것보다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계시단게 아닐까요? 전 제목선정이 실패했는지 조회수가 암담 ㅠ

[이한성.]

ㅠ.ㅠ 조회수보다 선작수가 적은게 정상이죠... 선작 수 보다 적은 일일 조회수는 정말 작가를 근심하게 한답니다.

[0김호영0]

이 말이 맞습니다

[쩌런]

놉 재미없어서 보다는 저처럼 문피아 가입을 미루고있는 독자가 많아서입니다. 많고많은 이유중 하나겠죠. 저도 댓글 달을맘 없었으면 가입안했을 거에요 ㅎ

[흑색숫소]

반대인 경우보다는 희망적입니다 -ㅅ-;;

[[탈퇴계정]]

헉....내가 비정상이었다니....
ㅠㅠ;;

[[탈퇴계정]]

제가 짱님에게 희망을 드리죠... 선작수 168인데 조회수 100이 안 되는 화도 있습니다.

[burn7]

제가 스릴파지님에게 희망을 드리죠... 선작수 80인데 14씩 올라갑니다.

[[탈퇴계정]]

서로 더 열심히 써서 나중엔 이 댓글들이 하나의 재밌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네요~

[란의용사]

저도 선작에 비해 조회수가 줄고 있어요. 걱정입니다.

[야광흑나비]

선작수는 높아도 조회수가 낮은 것보다는 그 반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달리 생각하면 선작 안 해 놨어도 잊지 않고 찾을 정도로 그 글이 매력적이라는 말도 될 수 있거든요.
제 생각엔 선작수보다 글을 꾸준히 읽는 독자수가 얼마나 있느냐가 재미의 척도가 되는 것 같아요.

[페퍼솔트]

저는 딱 선작수 만큼의 조회수만 나오네여. 문제는 선작하신 분들이 넘나 극소수 라는 것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