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댓글, 특히 악플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저도 댓글에 움찔하는 유리멘탈이라 공감하는 사건입니다.
사실 넓게 생각해보면 유명인들도, 국가지도자도 모두 악플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대한미국의 현실이죠.
안 보면 그만이야, 라고 하기엔 연재 시스템에서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그나마 전 악플은 없고, 비평이나 조언을 주시는 착한 독자님들 덕분에 겨우 멘탈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혹은 잘 읽었다는 인사도 주시고 해서 힘이 되죠.
혹시라도 자신이 선작해놓은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은 그냥 힘내라는 의미로 한 마디 써주셨으면 해요. 악플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좀 이상하다 라는 식으로 정확하게 의견을 나누시면 더욱 감사하죠.
댓글은 흐느적거리는 글쓴이들을 춤추게 합니다.
아마추어로 첫 작품 데뷔하시는 분들에게 격려를 주세요.
저처럼 모자란 실력도 열심히 쓰게 되고, 쓰다보면 꾸준히 느는 게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여러분의 댓글의 힘이 미래의 대작가를 만들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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