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삭제 방식 변화와 문제점

문피아 리뉴얼 전에는 선호작의 작품 이름 바로 옆에 X표가 있어 바로 삭제 할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직접 계시판 까지 들어가서 별표된 숫자를 눌러야만 삭제가 됩니다. 사소하고 작은 변화지만 수배는 번거로워 졌죠.(저는 별숫자를 눌러야 선삭이 된다는 것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저 같은 나태한 독자는 선호작 정리 자체를 잘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 글 역시 선호작 삭제방식이 번거로워 져서인지 최근 선호작이 조금씩 늘어나기만 하는거 같습니다. 영 아니다 싶은 화를 올리거나 긴 시간 연중 후 복귀하면 바로 폭풍선삭을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글 쓰는 입장에서 몆 안되고 가장 중요한 독자분들의 피드백 요소인 댓글, 조회수, 선작 중 특히 한화 한화 올릴때 마다 변화에 체감이 금방 금방 오는 선작이 제 기능을 못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더욱이 과장 좀 해서 피드백이 힘든, 댓글이 없거나[기만하는게 아니닙니다 ㅜㅜ] 조회수가 적은 작품은 이전보다 증가한 유령선작에 의해 독자 반응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들고. 결국 조회수가 전멸했는데 선작만 남는 괴기스런 상황이 될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지금 이 변화가 독자의 입장에서는 특히 더 불편하게 느껴질꺼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鬪魂]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선작 리스트 삭제를 잘 안하는 편이라..
머 진짜 스크롤 내려도 감당이 안될정도면 하기는 하지만 .. 작가분 사정으로 인해 연중할 수도 있고 선작당시에 무언가 흥미를 느껴서 선작한 작품인데 일방적으로 삭제하려면.. 죄송하기도 하고..
차라리 게시판에 들어가지게 되니까 이러이러해서 삭제합니다라고 방명록이나 작성하게 되면 그나마 덜 죄송할거 같아서 저는 좀 더 나을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霧梟]

선작 목록 위에 선호작 관리 버튼 누르시면 바로 선작 삭제 가능합니다.

[페이트노트]

헐 --; 그렇군요. 이제야 안....

[사카우다]

저는 보던 글은 거의 선작해제를 안하는 편인지라..

선작해제는 글이 사라진경우나....(책을내거나) 몇달이 지나도 글이 안올라오는 경우(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완결됐던것도 가끔다시 보면 잼나다보니~

[레니sh]

선삭.....선삭은 안 당하고 그저 선작 증발했다지요. 에헤라디야~
근데....어째서 선삭 해달라고 요청해도 대부분이 아직 선작 남겨두신 걸까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