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스톤헤드
작성
11.04.11 18:33
조회
2,598

정령을 주제로 한 소설은 별루 없습니다.

상업적으로 인기를 끈 정령 관련 글도 별루 없습니다.

왜 항상 정령 관련 판타지 소설은 4대정령 불,물,바람,땅

이것밖에 없을가요?

하룬의 나오는 하수구에서 오염된 에이션트 정령 싸가지

이런 시도는 참 좋다고 봅니다.

대체 왜 작가님들은 항상 고정화된 4대정령만 생각하시는지요?

저의 작은 상상으로는 정령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듯 한데 왜 항상 정령 관련 주인공 글은

4대정령 과 정령사는 마나에 상관 없는 정령력이라는 하나의

친화력으로 최강의 먼닭 케릭이 되야 할가요?

4대 정령으로 땅을 뒤집고 산을 없애버리고 지진을 일으키고

대지를 물에 잠기게 하고 모든것을 붙태우는 당해낼수 없는

먼닭케릭이 되야할가요?

왜 정령사는 항상 엘프가 주류여야 하고 왜 정령사의 이미지는

항상 자연에 관대하고 깨끛한 이미지여야 하나요?

반대로 정신계 정령이나 물질계정령 환수계정령등 어차피

판타지 아닙니까? 상상만으로는 다양한 계열의 정령이 탄생 가능

한데 작가님들은 항상 4대 정령의 대한 고정된 시각만 보이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령사가 음울하고 사악하고 드럽고 못생기고 복수에 불타고

정령사가 먼치킨이 아니라 힘에 제약을 가진 그리고 정령사도

정령과의 교감을 이루기 위해 즉 강해지기 위해서 수련을 하는

정령사는 없는겁니까?

왜 정령사는 항상 인간과 엘프만 있어야 하는건가요?

드워프 정령사 웨어울프 정령사 오크정령사등 다양한 인종의

정령사도 가능 하지 않을가요?

왜 정령사는 항상 태어날때부터 친화력을 타고 나야합니까?

후천적 노력으로 정령사가 될수 없을가요?

진정한 판타지의 로망중 하나는 정령사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정령관련 판타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예를 들자면 인간에게 부족이 학살당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어린 오크가 어둠의 숨에서 타종족과 몬스터들에게 죽음의

위협을 당하면서 우연히 정신계 정령과 만나게 되고

복수심에 불타 몇십년동안 정신계 정령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정령력과 컨트롤을 수련하여 인간에 대해서 통쾌한 복수를한다

이런식의 글은 어디 없을가요?

정말 이런 정령관련 판타지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 화이팅 하시고 항상 재밌는 글 창작하셔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Comment ' 36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1.04.11 18:38
    No. 1

    룰을 벗어나면 출판이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경우에 따라서 특이한 컨셉을 잡으면 출판사에서 수정해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1.04.11 18:40
    No. 2

    제가 매번 말하지만, 작가분들이 양판밖에 못쓰는게 아니라 양판 아니면 출판이 힘들어서 그럽니다. (물론 출판사 별로 다릅니다. 나름 상당히 관대한 곳도 있습니다만) 당장 문피아 완결란으로 보세요. 아이디어 넘치고 개성 있는 글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런 글이 출판이 안되는 게 현실입니다. 매우 훌륭한 글도 여러번 봤습니다만 책은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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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1.04.11 18:50
    No. 3

    개성 있는 글은 출판되지 않는 편이죠.
    출판사는 개성 있는 글로 도박을 하기 보다, 이미 성공을 보장 받은 안정적인 소재의 글을 출판해서 대박은 못하더라도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물론 흥행을 보장하는 유명한 작가가 새 소재로 쓴다면 모를까... 신인이 새로운 소재라..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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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우에엥
    작성일
    11.04.11 18:51
    No. 4

    변화라는 건 하나의 혁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합니다.

    어떠한 것에 익숙해진다는건 그것에 그만큼 종속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그만큼 편안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혁신이란건 커다란 모험을 필요로 하죠.

    기존의 틀을 깨어 버린다는건 그 익숙함을 깨어버린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 편안함을 버리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박' 아니면 '쪽박'을 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의미죠.

    대체로 쪽박의 가능성이 더욱 커지죠. 기존의 전통에 대한 반란은 어떤식으로든 저항을 갖기 마련이니까...

    중박은 없다는 소리입니다.
    (중박이 아예 없다는 뜻이 아니라 가능성이 적다는 뜻입니다... 도망 갈 구멍은 많들어 두어야 할듯..;;;;)

    기존의 출판사들은 쪽박의 가능성이 높은 '변화' 보다는 비록 그것이 대박일 수 도 있을지라도..

    중박.. 즉. 변화보다는 일반 사람(대중들에게) 잘 먹히는 전통 (비변화)를

    택하죠.

    어찌보면 자본의 논리 일수도 있지만...(high risk high return)

    변화는 필요적이지만(4대 정령에서 좀 벗어 나자고요!!)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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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11.04.11 18:52
    No. 5

    글쎄요.. 심심하면 보이는게 뇌전의 정령, 분노의 정령 하는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4속성의 정령이 잘 쓰이긴 하지만 고정화 됐다는 말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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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11.04.11 19:00
    No. 6

    왠지 모르게 4대 속성 아니면

    정령이라기 보다

    유령 같은 느낌 들지 않아요?

    하수구? 원령이라고 불러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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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11 19:03
    No. 7

    제 소설의 이야기랑 조금 비슷하군요.
    제 소설은 모든 종족이 정령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빛과 어둠의 정령까지 포함해서 6종류가 나오구요.
    후천적 요인으로 정령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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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경보병
    작성일
    11.04.11 19:07
    No. 8

    자연계나 정신계에 속하지 않는 정령이 나오는 소설이 아마 '1서클 대마법사'였는데, 물론 조금 읽다가 말았지만 거기 나오는 그 정령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정령들에게 혐오감을 받더군요. 그리고 그 정령은 자신을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다른 정령들의 시선을 부끄러워하면서 주인공인 계약자의 등 뒤로 숨어버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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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향비
    작성일
    11.04.11 19:23
    No. 9

    출판사를 원망하세요.. 기성 중견작가가 아니면 검열 되듯이
    다 잘려 나갑니다..
    어느분은 처녀작 출판하다가 3권 분량이 2권으로 압축되어 날라갔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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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에나스
    작성일
    11.04.11 19:27
    No. 10

    4대정령 말고도 여러정령 소재로한 소설 많고, 성격 더러운 주인공도 많아요. 하지만 출판은 안됬죠.

    애초에 정령이라는 것 자체가 설정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이라서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많이 사용되는 것일 겁니다.

    독특한 것도 좋지만 기존 설정을 아예 바꿔버리면 읽는 사람도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흥행하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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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로(醍露)
    작성일
    11.04.11 19:30
    No. 11

    잘 찾아 보세요 분명 있습니다. 단지 주위에서 볼 수 없을 따름이죠.
    그런 생각안하신분들이 없을까요? 안보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장르시장 특성상 '팔리는'책이 눈에 잘 뛰기 때문입니다.

    정말 안타까우시다면 한번 시도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우둔한생각으론 지금 이름있으신 필력으로 승부하시는 작가분들도 저런 주제로 쓴다면 분명 한계를 느끼시거나 경력에 오점이 생길거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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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1.04.11 19:55
    No. 12

    리로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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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1.04.11 20:15
    No. 13

    잠의 정령도 있고, 모래의 정령도 있고, 어둠의 정령도 있고, 빛의정령도 있고, 분노 슬픈 절망 등등의 감정에 대한 정령도 있지요. 검의 정령도 있고, 철의 정령도 있고, 나무의 정령도 있지요. 얼음의정령도 있고요, 죽음의 정령이라고 하는것도 있었구요.

    찾아보면 정말 많습니다. 님이 찾지 못하신거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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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11.04.11 20:23
    No. 14

    음 아이디를 보고 낚시글인가 했습니다.

    일부러 그런 아이디로 이런 제목의 글을 써서 사람을 낚는 것인가 하고요.

    솔직히 정령이 나오는 글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4대정령뿐이라는 말에는 공감하기 힘듭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 4대정령만 나오는 정령소설이 그외의 정령이 나오는 소설의 양보다 적을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신.. 팔리는 글이 출판이 된다는 말이.. 정답이죠.

    처음부터 문피아 등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은 신인분이 아닌 이상에는... 팔리는 글이 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최근 글중에 '코리안네트워크' 란 글도 출판 된 글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연재글의 수위와 출판물의 수위의 차이도 내용의 변경이 온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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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seke
    작성일
    11.04.11 20:28
    No. 15

    다른 정령 나오는 것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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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차나무
    작성일
    11.04.11 21:02
    No. 16

    정령이라는 개념에서만 벗어나면 꽤 많이 볼 수 있지 않나요?

    왜, 동양 판타지에 물건에 여성의 생리혈을 묻히면 도깨비가 된다거나.. 저, 정령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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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1.04.11 21:07
    No. 17

    스피리츄얼 소울이 떠오르네요. 정령이 엄청나게 많았죠. 속성 자체는 사대속성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2에서는 어둠계열 정령인 정령되지 못한 자들도 나왔었고.
    언젠가 관련해서 한 편 소설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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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스톤헤드
    작성일
    11.04.11 21:49
    No. 18

    윗분들게 묻겠습니다.

    양산형만 출판 되는 현실이라 새로운 시도의 글은 힘들다는 분들게

    질문입니다. 그럼 왜 기존에 인기있는 작가분들은 양판형의 소설만

    쓰시고 새로운 시도는 왜 찾지 않으시는건가요?

    이미 독자들은 양산형 똑같은 소재의 환상소설에 질리고 있는건

    사실이고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느끼고 있는데 역시 시장성의

    문제입니까? 정말 기존에 있는 정령이라는 타이틀에 추가적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입힌다고 그게 양산형과 달라서 인기가 없어서

    출판이 힘들어질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최근에 기원과 로드매니저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밌게 보는 이유는 기존에 보던 소설과는 다른 소재의 글이라는

    신선함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재미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기존의 틀에서 변형되고 다르더라도 작가님들의 필력으로

    글이 재미가 있다면 어느글이라도 인기를 끌지 않을가요???

    그리고 독특한 소재의 정령 소설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그런 소설 몇권을 읽어 보았으나 제가 보았던 소설 모두가

    항상 나오는 주인공은 언제나 먼닭이더군요

    정령 하나면 대륙에서 제일 가는 강자로 나오고 태어났을때부터

    타고나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언제나 손쉽게 성장하더군요....

    저는 좀 하드하고(?) 어두운 고생좀 하는 정령사 주인공의

    소설을 찾고 있는겁니다.

    기존에 4대정령을 내새우면서 먼닭 정령사는 이제 너무 고리타분합니다.

    최소한 정령사도 한계 라는게 존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한 정령력 태어났을때부터 있는 정령친화력으로 인한 손쉬운

    무력의 생성... 정령으로 씼고 날고 적도 쉽게 탐색하고 못하는게

    없는 만능 인간이 바로 정령사지요....

    지겹지 않습니까? 왜 정령사는 항상 만능의 캐릭터로 나오는지....

    정령사 뿐만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한국식 판타지 체계를

    약간씩만 작가님의 상상력을 첨부하셔서 재미난 글들을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__)

    글이 재미만 있다면 흥행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짧은 제 의견에 언짢아 하지 마시길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냥 최근 양산형 장르 문학 소설에 대한 작은 불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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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신뢰
    작성일
    11.04.11 21:51
    No. 19

    오크 바드 오크 성직자 오크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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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이러모
    작성일
    11.04.11 22:12
    No. 20

    판타지의 특성상 서양 중세의ㅡ세계관이다 보니 4원소설을 토대로 정령을 구상한게 지금이 모양이 된건가 흠~그보다 정령왕이니 뭐시니 하는거랑 정령에 계급을 박아 넣은거 자체가 좀 그렇기는 그런것 같기도 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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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4.11 22:25
    No. 21

    글이 재미있다고 흥행이 무조건 보장되는건 아니조 실제로 그런경우도 무수히 봐왔습니다 세상일은모르는법이조 그러니 쉽게 변화를 추구하지 못하는 겁니다 작가는 글로돈을버는 사람이니깐요 생계를위해서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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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騶漁
    작성일
    11.04.11 22:40
    No. 22

    정령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 않아서 그런데요
    여러 작품에 정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무의 정령 드라이어드 라던가 분노의 정령 퓨리등 말이죠.
    하지만 4대 속성이 주가 되는 이유는 양판의 세계관이 세계의 근원을 4원소로 성정하였기 때문이죠.
    음양오행을 근원으로 하는 소설이라면 음양오행의 속성의 정령이 주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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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1.04.11 22:51
    No. 23

    판타지 자료라고 나도는것중에

    정령왕 계급이 나뉜것과 번외 정령왕이라고 ..... 이름이 적혀있는게

    떠돌거든요.. 글쓴답시고 자료 수집한답시고 수집한사람들이 다 그걸 봐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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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현윤
    작성일
    11.04.11 23:05
    No. 24

    양산소설에 질려하고 새로운 소설을 독자들이 원한다고 해도
    정작 팔리는 건 그게 아니니 그렇죠.

    문피아에서 인기 많은 소설들 출판되서 잘 된것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고 완결란 내지는 개인지 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꼭 재미있다고 흥행이 보장되는게 아닌 현실

    물론 작가분들의 새로운 시도는 장려되야 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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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1.04.11 23:09
    No. 25

    원래 정령이 4원소밖에 없습니다.
    중세시대에는 저 4원소가 만물을 이룬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도 마찬가지.

    그 외에는 정령이 아니라 요정에 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1.04.11 23:14
    No. 26

    정령이 4원소밖에 없던게 아니라.... 세상을 이루는 것은 4가지 원소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이 원소를 통해서 구리를 금으로 만들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했고.... 연금술이 생겨서 여러분들이 과학시간에 외우는 주기율표가 나왔습니다..

    정령= 요정.. 비슷한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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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11.04.11 23:40
    No. 27

    스톤헤드님 왜 안하냐구요?
    왜 안할까요?
    기성작가님중에서도 변화를 꾀한 분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결과는 안좋은 경우가 많았죠,

    그리고 성공을 하게 되면 그건 또다른 양판이 되고 맙니다.

    처음 제가 나우누리등에서 글을 읽던 당시에는 정통(?)이랄 수 있는 글들이 대세 였습니다.

    그런 글들중에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독자의 호흥을 얻고 ...
    그래서 퓨전이 됐고...게임소설이 됐고... 회귀물이 됐고... 대체 역사가 됐고..

    이런 걸 보아 왔습니다.
    (우리나라 장르 문학이 위에 열거한 글들의 원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그 도전의 결과물은 다시 양판이라 불리는 .. 시스템이 되왔다는 겁니다.)

    스톤헤드님이 말하는 특이한 정령? 특이한 글 그런 글들이 잘쓰여저 인기가 있어지면... 장르 소설의 한 장르 처럼 인식 되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다시 새로운것을 원할겁니다.

    왜? 정령을 이렇게 특이 한것만 하느냐 중세유럽의 세계돤에 맞게 4대 정령만 나오는 글이 보고 싶다.. 란 글을 올릴 분이 나올지도 모르죠.

    저 또한 대여점에서 책을 빌리면...두번 중 한번은 혼자서 욕을 합니다.
    무척 세심하게 골라도 말이죠.

    하지만 작가님들도 나름대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실력이 안되도 시류에 편승해 한두편 내보고 사라지는 분들도 있고..

    그렇다고 출판사들만을 욕하기도 지쳤습니다.
    어쨋든 독자가 원하니 그런 글들이 나오는 것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글을 다 사서 소장할 능력이 되질 못하고 대다수의 글을 대여로 해결하는 한은 그런 부분에서의 불만은...접어두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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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어연구인
    작성일
    11.04.11 23:42
    No. 28

    마음속소원님의 말이 절대공감합니다..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는 시장이아닙니다. 그래서 출판사역시 투자를 꺼리죠... 그렇기에 생계형 작가님들도 역시 출판사의 눈치를 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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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11.04.11 23:56
    No. 29

    중세 이전의 세계관에서는
    세상은 불 바람 물 땅으로 이루어져있으니 4대정령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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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Novel
    작성일
    11.04.12 01:51
    No. 30

    와우하시면 오크정령사, 드워프정령사, 드레나이(외계인)정령사,트롤정령사, 타우렌(소닮음)정령사등 여러가지 정령사를 보실수 있으며 원하시는 스토리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임도 재밌지만 와우 스토리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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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내일또
    작성일
    11.04.12 09:39
    No. 31

    뭔소리를.
    다 있던데.
    당신이 책을 좀 더 많이 읽었다면 알 수 있었을 텐데.
    아니면 당신의견대로 당신의 시야가 좁아서 딱 그런 책만 읽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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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수월류
    작성일
    11.04.12 14:48
    No. 32

    그런 책 있는대요. 분노의 정령, 번개의 정령, 비애의 정령 등등..하다 못해 대지의정령의 왜 노인이냐 직접 정령계가서 여자아이 대지정령을 계약도 하던대요. 지수화풍이 설정잡기 간단하고 편하니 걍 쓰는거죠 인물설정, 역사설정, 공간설정등등 여러가지 중에서 공용인 설정은 걍 가져다 쓰는게 초보작가는 쉽죠 인물설정과 지역설정 그리고 스토리라인만 있으면 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11.04.12 18:02
    No. 33

    결국 정령이란 소재는 판타지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것..........
    그래봤자 어딜가나 마왕 마족 엘프 오크 드워프... 거기서 거기인 세계관이고 참신한 문체가 있지 참신함을 위한 참신한 소재는 이미 멸종되어버렸는데... 괜히 고정된 포맷 안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귀찮고 위험한 일을 해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하츠네미쿠
    작성일
    11.04.12 18:13
    No. 34

    제 소설에서는 물, 불, 바람, 땅 외에도 세부적으로 숲, 고산의 정령이나 황혼, 새벽, 사랑, 음악의 정령 등이 있고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거울, 문학, 사계절, 원망, 꿈, 소망, 천문학, 지질학, 광학, 공학, 화학, 물리학, 붉은색, 푸른색, 보라색 등 굉장히 다양한 정령을 구상해놓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1.04.14 15:53
    No. 35

    딴거 엄청많습니다! 하룬은 새로운시도라기보다는 일서클대마법사에서 이미 한번 써먹은 정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4.16 02:36
    No. 36

    아니 바람의 마도사, 엘란, 등 소설들이 있는데 정령소설이 없다니요... 내가족 정령들, 물의 아이? 인가 하고 정령왕 엘ㅆ네스 도 있고....뒤로 갈수록 작품성이 하락하네...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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