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1.04.11 20:35
조회
1,247

마음가짐.

글을 쓸 때 마음가짐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글로만 읽어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았는데, 이제는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설 연재 초기.

그 때는 하루에 1만자는 기본이고, 2만자도 가끔씩 뽑았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 상당히 즐거웠고, 제가 해야만 할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이 상당히 잘 써지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소설 쓰기도 귀찮고, 읽는 것도 귀찮아 3천, 5천자를 쓰고 나면 퇴고조차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한글에 복사+붙여넣기하여 틀린 띄어쓰기, 맞춤법 등을 수정하는 것조차 귀찮아 그냥 넘기는 일이 많습니다.

소설 쓰기가 귀찮고, 막연하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습니다.

공부처럼 “내일 하지 뭐.” 이러면서 하루하루를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니 학교에서도 노트에 끄적이는 데도 마음에 드는 글이 나오지 않습니다.

과연 선배 작가님들이 하시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라는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글에 쓸 때 즐거움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배 작가님들께서는 이 후배 작가에게 한 말씀 나누어 주세요.

(어찌 되니 요청글이 된 느낌입니다. 뭐, 연재에 관련된 건데!)


Comment ' 28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4.11 20:37
    No. 1

    아랫분 나오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3884
    작성일
    11.04.11 20:39
    No. 2

    이 주제에 대해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관계로 아랫분에게 턴을 넘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chl.com
    작성일
    11.04.11 20:40
    No. 3

    채찍과 수갑 그리고 촛농...헐...죄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1 20:41
    No. 4

    아니아니. 이 분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민연서
    작성일
    11.04.11 20:49
    No. 5

    청향비님이 말씀해 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샆.
    작성일
    11.04.11 21:02
    No. 6

    2부 진입이라던가 하는 방법으로, 열차 자체는 바꾸지 않으면서 레일의 궤도를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제가 그걸 시도하려고 하고 있지요.


    ...뭐, 제대로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데헿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4.11 21:03
    No. 7

    제가 뭐라할 처지는 못되기에.. 다음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1 21:10
    No. 8

    실험체73호 님.. 아직 2부 진입할 단계가 아닙니다 ㅜ.
    이제 막 1권 분량을 끝냈는데 2부라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4.11 21:11
    No. 9

    흘... 1만자는 기본이고 2만자도 가끔....
    흘...
    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어
    작성일
    11.04.11 21:17
    No. 10

    나의턴!! ............ 다음분께 턴을 넘기도록하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청향비
    작성일
    11.04.11 21:21
    No. 11

    민연서 님// 왜 저에게? 저두 지금 미칠거 같습니다..
    판타지도 시작해서. ㅠ.ㅠ
    정협지로에 .. 판타지에 미칩니다..

    다음분에게 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1 21:40
    No. 12

    연재하고 있는 소설에나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으면.. 싶네요..


    아, 그건 그렇고!
    왜 다들 뒤로 넘긴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신뢰
    작성일
    11.04.11 21:49
    No. 13

    쿨하게 다시 써보고 싶을때까지 휴식.(저는 글쟁이는 아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림자처럼
    작성일
    11.04.11 22:05
    No. 14

    제가 작가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이 습작으로 글쓰다 동일한 경우를
    겪었는데 그게 다 자신의 글에 자신감이 사라진거라고 하더군요
    초기에 쓰실때는 잘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쓰셨다면 지금은 독자들이 이해할까? 댓글이 왜이렇게
    작게 달릴까 등 자신의 글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글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되찾는게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1.04.11 22:11
    No. 15

    제가 지금 님과 같은 상황이라고 해야하나요.
    전 하루에 백자라도 쓰면 기적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이레딘
    작성일
    11.04.11 22:15
    No. 16

    공부도 그렇듯 하루 몇시간을 정해서
    그시간에는 글에 집중하고 그이외엔 생각도 하지 않는
    방법은 어떨까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11.04.11 22:36
    No. 17

    작가분들에 고충은 잘 모르지만
    저도 써보려고는 했는데 아는 게 없어서 못쓰겠더군요.

    그래도 억지로 쓰려고 하면 못쓸거야 없지만
    쓰면서 생기는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아는게 없어서 표현 못하는 그 불만족이란 결국 멈추게 만들더군요.

    뭘 고민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헛소리 하나 하자면

    1만자 쓰는 3단계 비법
    1. 일단 한줄을 쓴다.
    2. 그 한줄 밑에 다시 한줄을 쓴다.
    3. 1만자가 될때가지 계속 한줄씩 쓴다.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4.11 22:45
    No. 18

    제가 조언을 할 주제나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 기획을 너무 크게 잡으신건 아닌지?
    처음 소설 쓰시는 분들 중에 3부 15권 이렇게 기획하시는 분 더러 계시는데 99.9% 실패합니다. 처음 의욕은 좋았으나 이내 현실의 장벽에 부딪히기 때문이지요.

    우선은 1,2권 분량을 목표로 한 작품을 완결해 보고,
    조금씩 허들을 높여나가는 걸 권장합니다...
    출판을 노린다고 하더라도 첫 작품이라면 5권 목표 정도가 상한선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컨텍 받고 수정작업 들어가면 그때가서 또 분량조절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소설 쓰기 귀찮다는 말씀은 자제해 주세요(특히 자기 연재 게시판에서)^^;; 그런 말 내뱉으시면 독자들이나 글쓰는 글쓴이들이나 별로 좋게는 생각 안합니다. 심하면 '아 이작가 얼마 못가 연중하겠구나' 이런 생각 들때도 있어요. 자신의 작품을 사랑한다면 연중, 원하지 않으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1 22:52
    No. 19

    신뢰 님// 그러면 없던 필력 다 떨어질 듯 합니다.

    그림자처럼 님//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선호작 수나 댓글에 민감해지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임창규 님// 허허. 그건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욬

    하이레딘 님// 넷북에 돌아가는 것은 인터넷 하나와 한글 하나입니다. 이것들만 켜놓으면 CPU 사용률이 100%까지 치솟아 다른 작업은 거의 하지 못하죠.

    오기묘 님// 억지로 쓰면 글이 심히 망가져서요. 그러다보면 결국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되고, 그 이후는 기약없는 휴재입니다. 제 경우 그렇다고요. 하하.

    싱촌 님// 1부 3권, 2부 4권. 총 7권 정도로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연재 완결한 작품은 없었지만 4권 분량 쯤 쓴 글은 분명 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1 22:54
    No. 20

    덧붙여, 제가 귀차니즘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때때로는 밥 먹는 것조차 귀찮게 여기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것조차 귀찮아 30분을 내리 버티다 결국 참지 못하여 급히 화장실로 뛰어간 경우도 있었죠.
    아침에 학교 등교할 때에는 옷 입는 것이 귀찮아 느릿하게 움직이다 지각한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연재하는 게시판에 대놓고 귀찮다라고는 하지는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1.04.11 23:34
    No. 21

    자신이 보고 싶은 내용,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시고
    그것을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taLucce
    작성일
    11.04.11 23:37
    No. 22

    전 마음가짐은 언제나 초심입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난 왜 이렇게 글을 못 쓸까,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더 나은 글을 쓸 수 없을까." 등등을 고민하다가 자괴감에 빠지는 일이 무지 잦습니다.

    …초심이 언제나 좋은 건 아닌 모양입니다. 헉헉. orz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나르키어스
    작성일
    11.04.12 01:35
    No. 23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세요.
    괜히 분량을 뽑는다고 급하게 하지말고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쓰세요.
    분명 많이 쓰지 못하는 날도 있겠지만 하루에 몇 만자씩 쓰는 날도 반드시 있으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2 01:45
    No. 24

    처음, 왜 글을 쓰려 하셨을까요?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하루 1만자 2만자를 뽑아 내게 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게 매우 궁금합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줘서, 마구마구 칭찬 들어야지, 데헷~♡'이란 생각이었을까요? 그랬을까요?
    언제부터, 추천과 댓글과 선작에 신경을 쓰게 된 걸까요? 언제부터 선작이 줄어들면 글 쓸 의욕이 없어지고, 댓글이 적으면 상처 받고, 추천이 많은 다른 이들의 글을 부러워했을까요?

    과연,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나 '자신'은?

    궁금합니다. 과연 처음, 글을 쓰며 어째서, '즐겁다'고 생각했을까요?
    지금은 이리도 귀찮은 일을, 어째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직접 던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아니,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글 쓰는 입장에서 그렇게 물어보고 싶네요.

    추신 : 참고로 두 번째 질문은 정말 궁금해서 적은 겁니다.(끄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11.04.12 13:10
    No. 25

    ㅎㅎ
    제가 한 이야기는 아담스미스가 데이비드 리카아도?에게 한 이야기를 패러디 한 겁니다.
    교수인 스미스가 교사인 리카아도에게 그 좋은 내용을
    책을 쓰라고 하였는데 자신의 실력이 부족함을 아는 리카아도가
    두려워하여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차일피일 미루고 시간만가니
    스미스가 독촉하였는데 그 어려움을 편지로 스미스에게 보내니
    스미스가 어떻게 써야할지 알려주겠다고 하며 쓴 내용입니다.

    책상에 가서 공책을 펴라.
    먼저 한줄을 써라. 다음줄을 써라. 계속써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류백양
    작성일
    11.04.12 20:57
    No. 26

    저도 글을 썼었던 적이 있었죠. 지금 님이 느끼고 계신 모든 것을 다 겪어봤습니다.

    맞아요. 공부처럼 미루게 되죠. 아아... 그때를 생각하니 다시 귀찮아 지는 듯한 느낌이...

    하지만 다시 글을 쓴다면 완결까진 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목표" 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남이 쓰는거 보고 "내가 써도 저정도는 쓰겠다","와...나도 저렇게 쓰고싶다!" 하면서 도전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막연하게 "목표" 라는게 없으니 재미가 순식간에 떨어지는 거죠. 뭐든지 "목표" 를 가장 먼저 새우고 준비를 탄탄하게 하면, 성실하게만 하면 글 쓰는 것이 질리지 않을겁니다 ㅎㅎ...

    제가 헛소리를 좀 작렬했네요... 저도 글 못쓰는대 ㅋㅋ;; 열심히 해서 "목표" 하는 곳 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로(醍露)
    작성일
    11.04.12 21:33
    No. 27

    약먹은인삼님께 조언을 부탁드려 보세요. 무서운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11.04.12 21:38
    No. 28

    원래 글은 처음에 소재가 생각나서 쓰다보면 뒤로갈수록 궁해집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적인 틀을 잡아놓고 쓰기 시작하면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맘 내키는대로 쉬는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아예 손 놓지는 마시고 자기글을 여러번 읽어보면 부족한 부분도 보이고 새롭게 쓸만한거리도 보이고 (저는) 그러던데요. 전 저지르기만 하고 도중에 손 놓을 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지금은 틀잡고 혼자서 계속 쓰고있어요(졸작이지만).
    그러니까 경험상... 자신의 글에 자신이 생길 때까지,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두고두고 고치고 또 쓰고 고치고 하는 방법 뿐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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