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왜이렇게 쓰고 싶어지는 것일까요?
한창 공부할 시기에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정신 못차리고
부모님의 걱정에도 상관없다는 듯 당당하게 소설을 쓰는 저의 모습
정말 불효자가 따로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쓰신 글을 보면서 '아! 이렇게 써야하는구나'라고
가르침을 받고 가지만 막상 써보려니 그렇게 재미있는 글이 써지질 않네요.
글을 너무 빨리 재미있는 부분으로 이끌어가고자 대충대충 쓰는 것 같아 큰 눈길을 끌지 못하나봅니다.
저는 오늘도 교과서 대신 판타지 소설책을 들고서 명상에 빠집니다.
제게, 제게 가르침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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