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에 난쟁이 아저씨가 살아서, 내가 생각 하는 내용을 줄줄이 문장으로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무엇을 써야 하는지는 알고 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가 챠암...ㅠ^ ㅠ..
생각하는게 술술 문장으로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정말 머릿속에 난쟁이 아저씨가 살아서 글을 대신 써준다면, 이 세상에 글 못쓰는 사람 하나 없어지겠지요.
악.....저 한담 글은 처음 올려보는데 되먹지도 않은 얘기 해서 죄송함돠.
잘 보니까 많은 분들께서 조회와 리플과 선작수 때문에 울고 웃으시네요. 그게 넷상에 글은 연재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고통인가봐요. 리플과 선작, 추천수가 많다는 것은 독자에게 인정 받았다는 이야기이고, 인정 받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으니까요.
무심해지믄 됨미다~ 라고들 하셔도, 프로 작가가 아닌 이상, 돈 받고 쓰는 것도 아니니 리플과 선작이 안 나오면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없어지고... 아무튼 그래서 연중들 하시는가봐요. (저는 그것보다는 쓰는게 재미 없어지면 쥐도 새도 모르게 관두는 타입이지만요.ㄱ-)
아무튼 작가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러니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전 쬐그만 아저씨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끄읕. (언제나 마무리 엉성)
찬성: 
반대: 
금강
신화월
태풍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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