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맞춤법 논쟁 보고나서 덧씁니다.
댓글로 달까 하다가 궁금한 것도 있고해서요.
저 국민학교 다닐 때는 분명 잔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 이래봬도 받아쓰기 상당히 잘했거든요.;;
근데 가만 보니 잔디도 낯설지 않아서 인터넷검색찬스...
다들 '잔듸'를 안드로메다 말쯤으로 생각하더군요.
분명 70년대 국어책에서는 잔듸였건만..
설마 이것도 문민정부때 바뀐건가요?..
어떻게 바뀐건지 아시는 분, 과정이나 좀 설명해주십사...;;
한글 쓰다보면 불편한거 무쟈게 많은데 그런거나 좀 바꿔주시잖고...
우뢰-우래
했읍니다-했습니다
잔듸-잔듸
삭월세-사글세
....
이처럼 단순한건 좀만 신경쓰면 헷갈릴 일 거의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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