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
07.11.26 23:57
조회
842

저도 놀랬습니다.

학군단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시각이 11시 10분

사실 포기하려고 했는데

기숙사에 같이 살고 있는 여자친구의 한마디에 불이 붙었습니다.

"나랑 데이트도 줄이고 해온게 억울하지도 않아? 내가 다 억울해!"

그 말에 벼락처럼 키보드를 두들겼습니다.

마치 이렇게 포기하면 여자친구의 희생을 비웃는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하는데 까지 해보자.

라는 심정이었으나...

-_-;;

..

결정을 번복해서 죄송합니다.

살아 남았습니다.


Comment ' 4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26 23:57
    No. 1

    결국 염장크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버터솔트
    작성일
    07.11.26 23:58
    No. 2

    우왕ㅋ굳ㅋ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힘'ㅁ'?!

    아무튼 수고하셨쎄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7 00:00
    No. 3

    .........염장크리...

    읽으면서 욕이 절로 나왔다는....

    글 올라온 것도 좋고 연참대전 탈락 안하신 것도 좋은데..

    뭐랄까! 이 화가나는 기분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27 00:00
    No. 4

    -ㄱ...;
    즉, 결론은 염장이네요.
    이거 솔로는 외로워서 살겄나..ㅠ_ㅠ
    아무튼 살아남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후유증
    작성일
    07.11.27 00:02
    No. 5

    "나랑 데이트도 줄이고 해온게 억울하지도 않아? 내가 다 억울해!"

    ............에잇, 탈락 해 버려라.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7.11.27 00:03
    No. 6

    염장 크리 제곱이신가요. 하아.. 옆구리 허전해.. 나 좋다는 여자는 있는데.. 제가 소심해서리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7.11.27 00:05
    No. 7

    결국 염장이네..그냥 탈......락하지-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11.27 00:07
    No. 8

    -_-; 조, 좋지 않은 반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7 00:07
    No. 9

    밑에 댓글 단 동지들에게 힘입어 말합니다.
    그냥 탈락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7.11.27 00:08
    No. 10

    그냥 ............................X락 하시지 그랬수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07.11.27 00:08
    No. 11

    살았는데 오히려 외면 받는 이 기괴한 시츌레이숑은.. 역시 염장 때문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11.27 00:09
    No. 12

    자꾸 이러면 저의 독자님을 소환하겠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7 00:10
    No. 13

    해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슈레딩고
    작성일
    07.11.27 00:10
    No. 14

    소환하셔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안구에서 폭포가 쏟아질지도 몰라요.. 그러게 왜 염장은 하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여령
    작성일
    07.11.27 00:11
    No. 15

    저도 예전에 풍류랑 행 님과 같은 염장 크리를 드려 문란을 일으켰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하(智昰)
    작성일
    07.11.27 00:12
    No. 16

    올만에 안구에 습기가 꽉 들어찼습니다..정확시 새벽 1시에 뒤를 돌아보세요.. 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여자가 식칼들고 노려보고 있을지도 몰라요...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7 00:12
    No. 17

    여령님은 댓글 7개에 막혀 본문 수정하셨었죠? 아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전효성
    작성일
    07.11.27 00:13
    No. 18

    좋아, 염장질까지 당했으니

    선작 삭제하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황모
    작성일
    07.11.27 00:15
    No. 19

    그 번개손에 경의를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깃털단소년
    작성일
    07.11.27 00:20
    No. 20

    다년간 솔로로 지낸 본좌는 이정도로는 느낌도 안오네 좀더 큰공격을 들어오시게나... 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7 00:24
    No. 21

    보이져님... 존경합니다. 위에 있는 여친의 말

    "나랑 데이트도 줄이고 해온게 억울하지도 않아? 내가 다 억울해!"

    이 말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으시다니... 그 앞에 있는 수식어는 읽어보셨나요? 그냥 넘기시면 안됩니다..."같이 살고 있는"....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버터솔트
    작성일
    07.11.27 00:26
    No. 22

    기숙사 내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 거지 한 방을 쓴다는 건 아니겠죠. 애초에 기숙사라면 남녀를 한 방에 넣어둘 리도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소하자
    작성일
    07.11.27 00:27
    No. 23

    ...기숙사 동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소하자
    작성일
    07.11.27 00:27
    No. 24

    아니 그런데 아바타의 애인구함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EvilDrag..
    작성일
    07.11.27 00:36
    No. 25

    그 사랑의 힘으로 얻은 기세로 손가락 뼈를 부셔트려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7.11.27 00:38
    No. 26
  • 작성자
    Lv.33 춤추는왼손
    작성일
    07.11.27 00:53
    No. 27

    2*년을 홀로 지내다보니 뒷골목만 노리게 되는군요
    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7 01:05
    No. 28

    페더님... 한방에 살고 있었으면 아마 반응이 더 했을겁니다. 여친이랑 한 건물에 사는거...상상해보세요... 옆집 사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허브
    작성일
    07.11.27 01:13
    No. 29

    제길;;;; 가까운데 살면 좋겠다 ㅜ 머니깐 힘들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7.11.27 01:18
    No. 30

    한 건물도 아닐껍니다.
    보통 여자용 기숙사와 남자용 기숙사는 따로 지어놓고 쓰죠..
    원룸도 아니고 훗 저 정도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mall_ca..
    작성일
    07.11.27 01:21
    No. 31

    염장은 싫다는거... 확 선작 삭제해버릴까...
    뭐 농담입니다만... 이거 좋아해야 하는건가...
    그러면 연참대전 계속 열심히 하시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27 01:32
    No. 32

    생존 축하드립니다만..
    그 과정이 -_-;;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역마
    작성일
    07.11.27 01:58
    No. 33

    덤벼라 생존왕.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외로운레이
    작성일
    07.11.27 02:23
    No. 34

    결국, 애인의 힘으로라는 것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홀로걷기
    작성일
    07.11.27 02:39
    No. 35

    역시...문피아는 솔로천국 커플지옥이 대세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27 04:18
    No. 36

    커억 쿨럭;

    풍류랑_行 HP 100
    꼭두각시 HP 100

    풍류랑_行 님이 꼭두각시 님을 공격.

    꼭두각시 님은 풍류랑_行 님의 염장신공에 의해 200의 데미지를 받았습니다.

    풍류랑_行 님이 꼭두각시 님을 이기셨습니다.

    꼭두각시 님이 '두고보자'라는 말과 함께 패퇴하셨습니다.

    이런..ㅜㅠ 사랑따위! 삐뚤어질테다. 우와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7.11.27 04:18
    No. 37

    문피아에서의 염장질은... 무서운 결과를 낳는군요... 50분만에 초인적으로 4500자를 올려 연참대전에서 살아남았다는 장한 결과는 묻혀 버리고... 왜 살아남았냐는 차디찬 반응만이 -ㅁ- 무섭다 솔로러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임스
    작성일
    07.11.27 09:57
    No. 38

    ㅋㅋ 한편으론 계속 하신다니 기쁘 기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11.27 10:33
    No. 39

    푸하하하!!!
    웃었습니다.....
    그런데 왜 눈에서 물이 흐르죠ㅠ_ㅠ 푸하하하!!!ㅠ_ㅠ....
    아 갑자기 화도나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7.11.27 12:51
    No. 40

    음...매우...음....크리스마스때는 2만자 연참을.-_-;;;;;;;;
    어째 추워지니 공격들이 다 크리로 터지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통
    작성일
    07.11.27 18:45
    No. 41

    으아, 문피아 분들의 댓글이 무척 웃기네요..ㅋㅋ; 어쨌든 살아남으신 것 축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캔참치
    작성일
    07.11.28 20:36
    No. 42

    ...하ㅋ
    그럼 크리스마스에도 연참을 부탁해요'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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