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 요즘소설은 1,2권만 나오고 안나오는게 너무 많아.
2. 사놓으면 4번 이상 안나가는 책이 수두룩해.
3. 반품기간이 짧아져서 책사기가 무서워.
4. 반응 좀 보고 사려고 해도 신간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어.
5. 반납할떄 '돈주고 보기 아까웠어요.' 하면 미안해 죽겠어.
6. 판타지는 빼고 무협만 취급하던지 해야겠어.
뭐 그렇답니다.
시드노벨을 들여놓으라고 압력을 핼사하고는 있지만..반품도 안되고 빌려가는 사람도 없이 쌓여있는 책을 보자니 저도 좀 뭐하더군요.
요즘엔 하도 반품이 많아서 출판사에서 반품기간을 짧게 고치고 있다는데..
쩝쩝..
최근 대여점을 가본 적이 없어서-집 근처에 대여점이 없어요ㅠ_ㅠ - 잘 모르겠지만 2년 전만 하더라도 제가 옛날에 살던 동네는 그런 적이 꽤 많았죠. 1, 2권 보고는 '그나마 좀 건졌다.'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싹 사라지고 없죠. 만화책도 뭐 1,2권 보고 '꽤 괜찮네'라고 싶었는데 애들이 안 본다고 쌱........그럴 때마다 그 대여점 누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하셨죠.
'애들이 잘 안 봐. 잘 안 나가던데? 몇몇 고정 멤버만 갖고 가곤 땡이야.'
-_- -_- -_-
그래서 그런지 위 글을 보니 정말 공감이 갑니다.
지드
찬성: 
반대: 
태풍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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