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상처받는 분들을 위해

댓글은 작가에게 힘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글을 읽는 독자 대부분이 안좋은 댓글을 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가도 사람이지요 맞습니다

비난식의 댓글에 마음 상하고 악플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글을 재미있게 읽는 독자를 외면하실건가요

짜증나는 몇몇 때문에 대다수의 독자를 버리실겁니까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도......대다수의 선량한(?) 독자를 외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100명중에 두셋 마음에 안든다고 90여명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변비입니다]

누굴 두고 말하시는지??

[玄魔君]

악플이 달렸던/달리는 모든 글을 쓰신 분들..을 두시고 하시는 말씀이겠죠.

[다읽기]

토론 마당에 댓글의 효용성이란 글이 올라왔는데
그거 보고 쓰신게 아닌가 하네요

[Milkymoo..]

일단 중요한건;;; 작가에게 있어서 독자란 매우 중요한 사람임에는 분명하지만 (단 한분이라도, 아끼죠. 보통의 작가라면 말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아니라는 거죠.

선량한 사람들이 많다는 건 동의.. 하지만, 선량한 사람 10명보다 나쁜 사람 1명이 내는 포스가 더 무섭다는 거..(덜덜덜)

판단은 작가 개개인이 알아서 할 뿐.. 저도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주제네요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