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 위의 공지에 있는 하렘물이란 단어를 자제...
소설을 좋아하는분들중 대다수가 하렘물하면 그런 나쁜쪽
생각보다는 단순히 여주인공이 많은 소설이라고 인식하는데도
불구하고 소설을 자주 안접하는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때문에
자제해달라는 공지로 알고있습니다.
전 그런거 신경안씁니다만 그래도 그 단어를 쓸때엔 덕분에
한번더 생각하게되서 나쁘게는 생각안하는데요.
요즘에 게시판을 보면 '하렘물' 이란거보다 더 안좋게 보이는
표현이 많더군요. 그런건 대처가 없는겁니까?
대충 1~7번째 목록까지만 뒤져보았습니다.
이계 깽판물, 츤데레물, 염장물, 주인공이 또라이인 소설
주인공이 똘끼있는 소설
전 하렘물 이런거보다 저 위에 나열한 것들이 더 문제있다고
보여지네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즐거운 추석날 사람들 몰려오기 시작하는군요...
모두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론다이트님
저는 개인적으로 이모티콘과 통신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소설 배경이 전차남과 같은 텍스트 기반의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다면 허용되지만요. 보편적으로는 통신어체와 이모티콘은 불허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신조어의 경우는 약간 다르지요. 그리고 외래어도 주의해야 하구요. 신조어도 본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외래어의 경우 15세기 조선이 배경인데 뜬금없이 콜라, 오케이, 원샷 등등이 나온다던가, 판타지 세계인데 한문이 나온다던가..(물론 설정상 지구의 먼 훗날이라던가, 과거 중국인들이 넘어가서 난리를 쳤다던가..등등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야 괜찮다고 봅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츤데레나 데레츤 같은 어휘는 부적합하지만, 주인공이 그쪽으로 발달된(오타쿠라 불리우는 종족이라면) 클래스라면 허용가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협소설에서 주인공이 츤데레다! 라고 외친다면 세절해야 겠지요.
깽판물, 츤데레물, 하렘물,
~물 이라는 표현은 이런말이 그 소설을 대표한다고 생각해서 붙여졌겠지요. 확실히 ~물 이라고 하면 그 소설의 분위기를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느낌도 잘 오구요.
저런 말들이 음성적으로 사용되었을때는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말 들이 양성적으로 퍼졌을 때 입니다.
친구들끼리 사용하던 별명을 그 친구 부모님 앞에서 부르면 껄끄러운것 처럼 저런 단어들이 공식적으로 사용되면 역시 껄끄럽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런 표현을 절때로 사용하자말자, 이런 방향이 아니라
공적인 상황에선 기피하자,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듯 합니다.
GO집쟁이
오홋~! **물 자체의 표현은 굳이 문제로 삼자면 못 할것도 없지만 크게 문제 되보이지는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몇몇의 윗 분들의 의견과 같이 이계꺵판, 똘끼와 같은 별로 흐믓하지 않은 표현과의 합은 좀 껄끄럽군요.
저희 스스로 몇가지 표현은
자제하고 적당한 표현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군요.
의미 전달의 효율성은 어느정도 있다하여도....
왠지 모르게 속물같이 보이는 표현이지만 '싸보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 즐겁게 읽고 있는 장르문학을 사랑한다면
표현도 ~ 사랑스럽고 흐~~~믓하게 해보아요 하핫~!
그런 의미에서 이계깽판물은..
이계난장질물? 어감이 그리 좋지 못하군요. 핫~
이계난장물? 오십보 백보군요...
짧고 흐믓한 표현의 창조는 어려운 것이군요 흐~~
숫자하나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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