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0 잿빛무지개
작성
07.09.27 06:48
조회
2,127

게임소설이 제일 거부감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소설에서 나오는 전 세계적인 대작 게임은 왜 항상 우리나라 리니지식의 소위 지존게임 - 레벨링 죽어라 올리고 아템빵빵하면 끝인 그런 게임들인지...대부분 주인공들은 거기에 영향받아 먼치킨으로 발전되는 점이죠.  실제 그런게임을 직접해도 지겹고 한심하고 짜증나는데 소설까지 그런형태의 게임소설을 읽어야된다는 점입니다. 작가들은 리니지말고 다른게임좀 해보고 글좀 써주세요.


Comment ' 48

  • 작성자
    Lv.96 괴도x
    작성일
    07.09.27 07:03
    No. 1

    RPG게임에서 레벨이 높고 아이템이 좋으면 강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전 그것보다 레벨 낮고 아이템도 안 좋으면서 히든피스라며, D&D룰로 따지면 에픽레벨부터 시작하는 점들이 더욱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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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올렘
    작성일
    07.09.27 07:06
    No. 2

    스토리 막힐때쯤 출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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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7.09.27 07:30
    No. 3

    전 바람의 나라 폐인!!
    무료화되기 1년 전쯤에 접긴 했지만..

    바람의 나라 - 무기보단 체력이랑 마력 높은 놈이 짱~!
    그럼에도.. 사람들은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발버둥 치죠..
    용마 9검든 사람이 옆에서 툭툭 건들다 참이라도 한방 날아 오면 마이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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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7.09.27 07:38
    No. 4

    난 어렸을때 어둠의전설 폐인이었는데 이젠 사람이 없어서 못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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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7.09.27 07:39
    No. 5

    대다수의 게임소설이 리니지 정도의 게임 밸런스만 맞춰도 욕안먹죠...

    문제는 그정도의 게임내 밸런스 수준도 못맞추는 것이 게임소설이라는 거죠.

    게임자체가 대중을 상대로 한것이지 한두명의 유저를 대상이 아닐진대.

    밸런스 안맞추면 손해본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떠나는것은 당연지사 이거늘.

    리니지 처럼 게임 노가다만 뛰어서 강해졌다고 한다면 일면 수긍 하겟지만..

    케릭 생성에서 이미 게임이 결정나면...... 드래곤 족에 신족에 마족, 심지어 신마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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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7.09.27 07:46
    No. 6

    ROGUE님 말씀 정말 동감... 근데 다른 종류의 소설도 치트키 같은, 그런게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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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독불군
    작성일
    07.09.27 08:22
    No. 7

    게임 소설중 가장 큰 불만은 주인공들이 게임상의 버그를 활용한다는겁니다
    국내의 대부분 게임은 다 버그 사용자들을 재제합니다 버그활용자에 대한 보상을 한다거나 뒷거래를 하지 않는다는거지요
    오히려 형사처벌이나 안당하면 다행인데 무슨 주인공들은 그걸 무기로 운영자들 삥을 뜯는게 다반사니 ...

    게임사들이 버그에 대한 대처를 보면 그런식의 글은 안나올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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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7.09.27 08:27
    No. 8

    그러고 보니 버그 문제도 있었군요.

    예전 모게임 오픈베타때 버그를 발견해서 사용했다가 계정 블럭을 당했더랬죠...ㅠ.ㅠ

    상점에서 주문서 아이템을 사다가 팔면 일정 확률로 강화 주문서 가격으로 상점에서 사주던.. 버그를 이용해서 돈을 많이 모아 놓았던.....

    다음날 바로 블럭당하고는 좌절 했었는데.....

    소설 상이라면 게임 상의 돈(유지) + 신급 아이템 이겠지만 현실은.....계정 블럭이죠..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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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9.27 09:04
    No. 9

    뭐.. 게임소설 중에도 개념 잡고 이거다! 할 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종종 보이니까.. 그걸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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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수능대박
    작성일
    07.09.27 09:21
    No. 10

    마이더스는 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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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실페리온
    작성일
    07.09.27 09:26
    No. 11

    제발 리니지 같은게임 말고 울티마 온라인이나 에버퀘스트 같은 게임좀 해보고 글을 써주셨으면...합니다...일단 가상현실로 잡았으면 또다른 현실이라는 건데, 직접 몸을 움직이는 게임에 줄창 싸워서 레벨만 올리면 그걸 도대체 무슨 재미로 할까요...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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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불면불휴
    작성일
    07.09.27 09:45
    No. 12

    제일 말도안돼는게 히든직업~스킬이죠 -_-

    누가 언제 발견할줄알고 그것도 단 한사람을위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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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廣野
    작성일
    07.09.27 09:50
    No. 13

    MMORPG에서 렙과 장비빼면 뭐가남지요?
    실페리온님 레벨이 MMORPG에서 뭐라 생각되시는지요
    이런비유가 맞나 모르겟지만 게임에서의 레벨이란 현실에서의 나이 연륜에 비유할수 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현실에서 10살짜리 아이가 힘이쌔고 몸놀림이 빠르다한들 성인들만 할까요?10대20대초반까지 체력의 회복은 빠를지라도 육체적인 능력은떨어지는게 사실아닌가요 다만 게임에선 육체의 하향곡선이 존재하지않고 상승만이 존재한다는 뭐 그래서 게임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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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투덜이펭귄
    작성일
    07.09.27 09:57
    No. 14

    그래서 게임소설은 안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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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검군
    작성일
    07.09.27 10:08
    No. 15

    廣野님 렙과 장비말고도 컨트롤과 그 역할에 대한 사용자의 몰입도와 숙련도가 있습니다.

    레벨과 장비는 강함의 한 요소일 뿐인데 오직 레벨과 장비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죠

    가끔 조금 다른게 있다면 히든캐릭이니 주인공 전용스킬이니..
    게임의 밸런스가 깨진 상황에서 약체 종족이나 캐릭의 단점을 극복하고
    상성무시하고 이겨버리는 극강의 게이머.. 는 게임소설엔 존재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게임 초반에 히든직업&종족, 저렙에 버그로 고렙 몬스터 잡고 폭렙 후
    운영자 등쳐서 신급 무기 받는 걸로 무적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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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배추용가리
    작성일
    07.09.27 10:14
    No. 16

    마왕1하고싶다(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7.09.27 10:31
    No. 17

    동감 게임좀 해보고.. 썻으면 좋겠음..

    그리고 제일 거부감 드는게 히든 클래스인데..
    전세계 적으로 수천만 억명이 한다는 게임이 단 몇명의 히든 클래스 인간들의 들러리가 되버리니.. 히든 밀어주는 미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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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묵이
    작성일
    07.09.27 10:31
    No. 18

    우리나라 게임이 대부분 그렇죠.. 레벨과 아템 빵빵하면 짱!
    전 리니지는 별로라 안 하고 미르의 전설2를 한다는...(ㄷㄷㄷ)
    본섭은 그저 그렇지만 프리는 재미있다는..(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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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7.09.27 10:35
    No. 19

    가장중요한건....

    줄창 싸우는 이야기아니면 겜소설 만들기가 힘들다는거~~

    마비노기 같은경우 양털 누가 많이 깎나 이런거나 광 누가 많이 캐나~

    이런거나 와우도 마찬가지구요 여러 서브 시스템이있지만 결국은

    뒤치기하는걸로 많이 놀죠..아니면 공대 돌던가. 전장 돌던가..

    요점은 레벨이나 장비에 중점을 준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어떻게

    써먹어서 글에 잘 포함시키냐 아닐까요

    결국 작가님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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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폰다
    작성일
    07.09.27 10:36
    No. 20

    레벨하고 장비빼면,
    사람이 남지않나요?
    게임이 아무리 나빠도
    친해진 사람들 때문에 끊지 못하는 경우
    의외로 많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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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廣野
    작성일
    07.09.27 10:49
    No. 21

    백검군님 숙련도와 컨트롤 현제 2디3디 게임에서 연세가 좀 있쓰신분들아니면 일정한렙대의 케릭을 보유하고 있다면(자신이 키운)컨트롤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 합니다(참고로 제가 40의 나이에 서든어택이란 FPS게임을 가끔 즐깁니다...킬뎃수치 상위권 항시 유지하고 샷감 안좋다는소리 듣는경우도 거진생기기 않습니다)그리고 숙련도(게임에따른 특성이겟지요)현제의 실정이라면 게임초반 숙노가다 를 행하거나 일정렙별로 숙제한이 있다면 렙올릴많큼 올리고 숙노가다 하면 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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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7.09.27 10:52
    No. 22

    마왕1 재밌게 했는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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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선(太扇)
    작성일
    07.09.27 10:52
    No. 23

    =_)y~그렇다고 게임 만들어 본 사람이 매번 게임 판타지만 쓸수는 없는 법 아니겠어요.
    실제로 게임 제작진들에 게임을 짤때도 렙 높고 아이템 잘 맞춰 있으면 장땡이 됩니다. 그 경우 게임이 전투를 기반으로 두었느냐 생산, 사교에 기반을 두었느냐에 달리지요.
    전체의95%정도의 게임이 전투에 목적을 두었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랩높으로 젤바른 무기가 짱 쌘 겁니다.
    =_)/ 가라 나의 축 +7 싸울아비 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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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廣野
    작성일
    07.09.27 10:58
    No. 24

    아 그리고 팟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영 센스가 없는분들을 제외하면 렙이 해결해주지 안나요?그때까지 가기가 좀 고돼서 문제지요^^;;
    팟에서 자신의 역활을 수행못해 팟원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 게임에서 얼마안돼 팟사냥끝 솔플시작....할수밖에 없겟죠 ㅎ^^;
    그리고 벨런스깨진상황에서 역전을 하려면 극강의 렙과 장비빨아니면 힘들겟죠^^;컨트롤은 나만 하는게 아니고 상대가 멍하니 있지 안는한 ^^
    컨트롤의 귀재라도 렙과 장비에서 차이가 심하면 GG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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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7.09.27 11:10
    No. 25

    WOW의 전설적인 마법사 플레이어 Vurtne 정도 되는 컨트롤의 귀재라면, 적어도 장비차이 정도는 메꿀수 있습니다. 장비 화려하고 컨트롤 좀 한다하는 고수들도 그를 인정했었죠.. Vurtne가 확장팩의 나는 탈 것 덕택에 와우를 접은게 참 아쉽습니다.

    ---

    물론 Vurtne 정도의 클래스를 소설에서 묘사하는 일은 글쓴이의 역량에 맞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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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칼도깨비
    작성일
    07.09.27 11:34
    No. 26

    광야님//실페리온님 말씀은 레벨과 장비에만 치중하는 게임소설이 이상하다는 거지.. 레벨과 장비의 비중은 낮은거다라는 이야기가 아닌듯합니다..
    솔직히 온라인게임에 접속해서 딴거 하나도 안 하고 레벨업만 줄창 .. 장비만 줄창 모은다는것은 말이 좀 안 되지 않습니까? 리니지 같은 경우를 예로 든게 사냥을 제외하곤 그다지 할만한 주변 컨텐츠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울티마온라인이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유도 만땅게임으로 유명하고 에버퀘스트는 각직업들간의 조화와 협력으로 새로운 대륙을 탐험하는 기분이 나죠...그런쪽에 중점을 두고 썼으면 한다 그런 이야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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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햇살가득이
    작성일
    07.09.27 11:36
    No. 27

    게임 소설이 렙과 장비빨로 결정 난다면, 이것은 곧 버그같은 비정상적인 방법이거나,

    아니면 정상적인 방법일 경우 폐인과 돈이라는 수단으로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1번 버그와 같은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렙과 장비를 갖춘다. 별로 게임 소설로서의 완성도를 갖기엔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운영자측이 초딩에게 협박 당할만큼 어수룩하다면 그 게임회사는 망했다고 봐야겠죠.

    2번 폐인과 돈으로 렙과 장비를 갖춘다. 이것 역시 소설로서의 완성도를 갖기 힘듭니다.

    폐인되고 갑부집 아들아니면 집팔고 친구팔아서 지존급 장비를 마출테니 소설로서의 가치는 갖지 못하겠죠.

    시각을 달리해서 인간이 이렇게 추악해지고 폐인이되고 청춘이 망가진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구도로 사용될만한 소재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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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9.27 12:22
    No. 28

    게임이나 밤새워서 하는 방구석폐인이
    얼굴은 초절정미남에 몸짱이고, 인간관계도 아주 잘 만들고, 말빨도 쎄며, 컨트롤은 환상이고, 운은 인간의 수준이 아닌 ...
    그런 주인공 좀 그만 만나고 싶어요..ㅜ.ㅜ

    게다가 가상현실에서 쌈박질만하며 즐긴다는건 미래의 컨텐츠사업을 너무 낮게 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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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감기(紺旗)
    작성일
    07.09.27 12:52
    No. 29

    그 옛날 하이틴 소설들이 그랬듯, 혹은 드라마가 그렇듯 그 나물에 그밥... 그 비현실적인 상황이 짜증나면서도 계속 게임소설을 보게되는거죠.
    현실에선 밸런싱의 문제로. 타 유져와의 형평성 문제로 전혀 불가능한 '히든클래스'와 그에 따른 부수적인 무적형버그들. 온갖 아이템이 쏟아지는 축캐 성향 기본에....
    이런 요소들이 빠진 게임소설을 쓰는것은 사실 드래곤, 마법, 엘프, 소드맛스타등등등(아무튼 뭔가 비현실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포함된 상상의 산물)이 모조리 빠진 중세 리얼 다큐멘터리 소설 쓰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게임소설에서 주로 다루는 가상현실이라는 물건 자체가 설정에 따라 고무줄 처럼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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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7.09.27 12:52
    No. 30

    근데 거의 모든 온라인게임이 노가다 게임 아닌가요??ㅡㅡ;; 노가다는 필수 코슨데...와우도 잘 보면 노가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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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도시여우
    작성일
    07.09.27 12:53
    No. 31

    제가 최고로 치는 게임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입니다;;;;

    이거보면 미치도록 문명이라는 게임이 하고싶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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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워리놈
    작성일
    07.09.27 13:31
    No. 32

    아....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만 읽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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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명마검
    작성일
    07.09.27 14:09
    No. 33

    전 게임회사에서 일하기때문에 이 글에 공감하면서도 그렇지 않은듯 합니다.
    일단 레벨이 높으면 강한건 당연한거고...게임만들때도 그런걸 염두에 두지않고 만들수는 없습니다. 막말로 레벨1캐릭터가 컨트롤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만렙 캐릭터를 발라버릴수는 없는거죠.
    헌데...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제일문제가 되는건 유저가 버그를 악용하는데 제작사들이 거기에 어쩔줄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실에서는 가차없죠. 일단 걸리면 칼같이 잘라버립니다. 게임소설에서는 버그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고 보상해주죠? 현실에선? 훗...택도없습니다.
    역시 게임소설의 가장큰 문제는 오직 한두사람을 위한 히든피스와 버그악용등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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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설악칡냉면
    작성일
    07.09.27 14:51
    No. 34

    뭐.. 현실과 소설의 괴리 라는건,, 어쩔수 없는거겟지만,... 실제로 게임엔 히든피스.따.위. 는 존재하지도 안을뿐더러 ,. 버그 스치기만 해도 영정 블럭을 먹이니.. 제가 하는게임도 , 캐고렙 단지 로그 한번 남았다고 영정. 영자 우려 먹기. 버그악용 하기. 히든피스나 . 히든잡. 스페셜잡. 현실에서 운동좀 했다고 날리는 시나리오등,.. 뭐 소설이니까. 이해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역시나 저도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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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7.09.27 15:08
    No. 35

    게임소설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 중에 하나가 파티원을 배신하거나 평소 잘알고 있던 사람을 배신하는 장면이 있는데 배신 한번 하고 뒷치기 하면 현실처럼 그의 모든 것을 빼앗고 더이상 안볼 것처럼 서술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것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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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사수자리
    작성일
    07.09.27 15:21
    No. 36

    하긴.. 게임에서 렙 올리는걸 옆집 강아지 이름부르듯이 하니... 뭐 프리섭 하는것도 아니고..그리고 여담인데, 만약 지금 리니지에 중국인사업장과 오토, 통제 이 세개만 없었더라도 잘 나가고 있을겁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많이 해 보는데, 리니지 만큼 밸런스 잘 맞춰 놓은게임도 없어요. 3D .. 말로만 3D지 2D 보다 못한 게임 많죠.
    암튼.. 게임을 좀 해보고 썼으면 한다라는 글엔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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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07.09.27 15:41
    No. 37

    저는 게임소설을 쓰려면 게임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당...

    그래서 소설쓰려다가 때려치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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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7.09.27 16:15
    No. 38

    너무 어렵게 가십니다.
    그냥 읽어서 재미 있으면 재미 있는겁니다.
    으하하하하하!!!
    새로운 게임을 만들라니 ㅡㅜ 눈물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夢見
    작성일
    07.09.27 16:30
    No. 39

    핏빛노을님 전설의Vurtne님 복귀하신걸로 알고있어요~^^ 템빨은 컨신 못따라간다는걸 보여준 극단적 예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7.09.27 16:38
    No. 40

    오오 Vurtne 복귀했나요? 한동안 질려서 와우 손 놨더니 소식이 느렸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07.09.27 19:24
    No. 41

    밸런스 잘 된 게임 소설을 누가 쓰면..
    왜케 주인공 약하냐고 또 그러는 사람이 나올껄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Dou-
    작성일
    07.09.27 20:46
    No. 42

    무의미님의 홀리파이터 라는 소설을 보면서 알았던것이 말이죠,
    게임소설에서 아무리 거부감없이 사용등급을 낮춰서 15세에 맞추고
    몬스터들 피대신 금빛모래가 반짝거리고 어쩌구 저쩌구 해도
    결국 폭력성 킹왕짱 만땅에다가 pk같은건 어떻게 설정하고
    또 인체를 복원한다면 막나가서 성행위까지 할 수 있을텐데 그건
    또 어떻게 설정하고 등등등.....
    게임소설보면 막 오크죽이고 잘죽이던데
    제 생각엔 토끼만 예를 들어도 때려죽인다거나 베죽이는거. 실제로 손맛을 느끼면서 죽인다는거. 쉬운일은 아닐꺼 같다는 생각과 함께 게임소설이 만들어질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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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07.09.27 21:27
    No. 43

    마비노기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락
    작성일
    07.09.27 22:26
    No. 44

    단지 바라는건 터무니없는 밸런스의 격차가 없는 게임소설...
    와우처럼 아템빨을 컨빨로 커버하는 던전앤드래곤에서의 랩빨던전을
    협력으로 해결하는 던전플레이........그런것이 존재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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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무이(武夷)
    작성일
    07.09.28 00:01
    No. 45

    아~ 울티마온라인 증말 잼있는 게임이었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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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7.09.28 00:46
    No. 46

    정말 게임을 해보신분이라면 클베때나 오픈베타때(옛날엔 리셋됫지만 요즘엔 안되더군요;;)부터 시작한 랭커들은 대부분 실제로 '버그'를 애용했습니다. 리니지가 누가 벨런스가 맞다고 했나요. 70기사가 60대 다엘한테 끝짱나는 장면을 목격한 제 눈은 잘못된건가요. 어쨋든.. 게시물을 올린분이 원하는 소설을 쓰기위해선 장르를 바꿔야 합니다. RPG의 한계고 도중에 시작한 유저가 게임의 'TOP'이 될 가능성은 한없이 0퍼센트에 가깝습니다. 그렇게되면 '아 진행 느려 재미없어'라고 불만이 튀어나올것이고 적어도 리얼타임과 상대적인 경쟁구도 위에 놓인 RPG라는 장르속에서는 히든피스와 기타 버그들은 정말 피눈물나지만 쓸수 밖에 없는 재료입니다. 독자와 함께님이 쓰신 TPG같이 장르를 바꾸면 모를까..RPG를 배경으로 하는한 그것도 갑자기 시작하는 주인공 설정인 이상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7.09.28 00:52
    No. 47

    또한 게시물을 올린분이 '다른 게임을 해봐라' 라고 말씀하셧지만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도 높다는 외국 게임인 울온과 에버에도 아이템 욕심은 있었고 그 차이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울온에도 에버에도 다른 유저와 경쟁해야하는 구도는 마찬가지 였기 떄문입니다. 실제로 에버도 울온도 현거래가 빈번했습니다.[에버는 한국에선 잘 뜨지 않아서 그나마 1은 울온하는분들이 에버와 울온을 왓다갓다 했습니다만...] 결국, 한국인의 성정과 방식상 그 어떤 게임도 '상업적 흑자'를 내기 위해선 '경쟁'과 '전쟁'이라는 아이콘을 사용할수밖에 엄는게죵. 그것이 한국 유저들 한국 게임의 특성입니다. 말 그대로 '한국'과 '한국인'의 특성이조.예를 하나 들자면 리니지2 외국 서버에선 계정이 아닌 캐릭당 돈을 냅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파티구성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외국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상대적으로 상당히 많이~] 같은 게임이라도 국가에 따라 그 운영방식이 달라지고 게임의 목적이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결론은....주인공을 외국인으로 만들거나 서버를 외국서버 한국서버로 나누거나 혹은 장르를 바꾸거나 이 이외에는 제 생각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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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비텐벨트
    작성일
    07.09.28 20:46
    No. 48

    현이수 님의 NPC No.2327 주인공이 엔피시라 독특한-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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