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끄적여 봅니다.
미문이네 만연체네 하는걸 떠나서
아무리 투박하고 단조로와도 쏙쏙 익히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확히 필요한 내용을 서술할 뿐더러
중복된 어휘를 피해 글읽기가 질리지 않고 문장을 풍성하게
하기 때문이지요.
근데 자신의 독서량이 아무리 많더라도
개인의 어휘력에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는게
쓰던 단어를 즐겨 사용하는게 버릇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저녁을 먹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소설을 읽다 생소하거나 자주 안쓰는 어휘가 나오면
메모를 해두었다가
다음편 연재를 할때 꼭 삽입을 해보는 겁니다.
어휘는 써봐야 늘테니까요.
저는 항상 제 글을 쓰면서 다른 출판작들을 읽어 보는데
새롭고 참신한 단어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것을 제 것으로 만들려면 실제로 소설에 써보는 게 가장 좋겠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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