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현재 쓰고 있는 글의 주제가 머리에
뭉쳐버려서요.
굳이 하고 싶은 예기는 아니지만 실 예로
우리나라를 들어볼 수 있겠죠.
지난 세월 간 정말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그걸 보며 느낀 게
“너는 운이 좋았다. 너도 별 수 없는 사람이니까, 조심할 때 조심해라.”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뭐에 일등했습니다. 최초로 뭘 했습니다.
이게 다 성공을 나타내는 말이라면,
또한
성공이라는 것이 완벽이라는 것을 나타낸다면야,
도대체 완벽한 사람은 지구상에서 몇 명 있을까요?
오늘 일을 하는 중, 팀원들과 노가리를 까다가 예기가 나왔는데
OECD 국가 중 행복지수 최악이라더군요.
솔직히, 통계는 안 믿긴 하는데 정말 와닿았습니다.
팀원 중 한 명은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 빼면 그냥 후진국이다.”
그래도 일 열심히 했습니다. 하하
어우,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큰 일 날 뻔 했어요.
완벽하기에 행복합니다.
VS
행복하기에 완벽합니다.
약간 뭐랄까, 철학 문제 같긴 한데 설정이니까요.
고민입니다.
하, 왜 이런 고민을 사서 하는지,
그런데 해결되면 굉장히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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