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
14.11.08 10:30
조회
1,514

 

 

유료로 넘어간지, 이제 3주정도 된 글입니다.

글은 현재 2권 초반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유료인 만큼, 최대한 잘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료 일때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료 때도 봐주시는 많은 분들..감사합니다.

무료 초기때 부터 계속 따라와 주시면서, 댓글도 항상 달아주시는 모든 독자님께 감사합니다. 

아이디를 언급은 못하겠지만, 잊어먹지 않고 항상 기억하고 있네요.

빈틈 투성이 못난글을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인간 샌드백 알바, 백업 선수로 살아가는 삼류 복서 우정석.
그의 몸에 들어간 강호의 절대무신. 투왕의 혼.

이제 삼류복서 우정석의 삶이 뒤바뀐다.
 

 

글의 분위기는 무겁고 어두운 부분도 다루고 있고, 가벼운 부분도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여러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진행되는, 그런 템포가 빠른 글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연재글이기 때문에 전개가 느리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복싱의 현실적인 부분을 표현하고 싶어, 노력 중이고 거기에, 판타지적인 MSG가 약간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 MSG가 강하게 들어가는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은 꼭 승리의 영광만을 가진 사람을 표현하고, 주인공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주인공과 마주하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인생과 삶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얘기만 보고싶은 사람이라면, 제 글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감정묘사나, 심리묘사적인 부분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제 스타일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절대 바뀌지는 않습니다.

 

 

승리하는 사람이 빛나 보이는것은, 그 사람이 거쳐온 길도 중요하지만, 그 승리한 사람과 대결하고 도전해온 많은 사람이 있기에 빛나는 것이겠지요.

이 글은 같이 맞선 상대선수의 피땀 어린 삶도 표현하려 합니다.

때로는 사회의 뒷면이나, 안타까운 현실적인 부분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표현 한다고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글쓰기 쌩초보의 몸부림으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ㅠ

 최대한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 현 복싱계 원로대우 받으시는 분에게 수시로 여쭙고 있습니다.

 

완결은 7권 예상 중에 있습니다.

더 길어질수도 짧아질수도 있지만 큰 폭으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다 읽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글도 별 효과가 없겠지만, 누군가 혹시 찾아올 한 명을 위해서 ^^

http://novel.munpia.com/25260

 

흥미가 생기신다면.. 한번 오셔서 선작과 함께 저랑 같이 완결까지 가는 마라톤에 참석해서 달려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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