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재 계속 하고 싶은데...

휴...이제 겨우 소설 한 편을 어찌어찌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초보 작가 깨구리왕 입니다. ㅠ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끄적여 보네요...지금 연재하고 있는 작품을 끝맺고 싶은데 저에게 남은 시간이라고는 단 하루! ㅠㅠㅠㅠ 왜냐구용? 내일이면 군대를 갑니닷!!!!꺄르르르르르르르!!!! 하하하핫!!! 히히...

 

.....휴...어쩔수 없죠. 나라를 지키는 건 대한민국 남자의 의무이니까 말이죠. 저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신 부모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ㅠㅠ

 

작가지망생으로서 잊혀지는게 가장 두렵네요. 그래도 전 절망하지 않습니다! 21개월 뒤 다시 돌아와 마룡서원을 끝맺고 더 참신하고 더 새로운 소재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소설로 우뚝 서겠습니다!!  여러분도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충성!

 

 

 

 

[온실라]

헐......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원스타]

...거, 건투를 빕니다!

[7ㅏ]

군대를 이미 다녀온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하겠습니다.

탈영은 절대 안됩니다...
하시더라도 무장탈영은 안되요...
무장탈영하시더라도 사람은 쏘지 마세요...
부디 무사히 전역하시길...

[만렙도끼]

선배님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ㅎ

[박민규™]

추, 충성....;; 다녀오세요..ㄷㄷ

[마코슈]

한 두어달 뒤에 싸지방에서 쓰시는 것을 볼수 있겠군요.

[세스퍼]

의지만 있으면 어디서나 쓸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필로스]

잘 갔다 오세요^^

[명마]

저런.... ㅠㅠ 군대라니...

[산호초]

헐... 조심히 다녀오세요!

[빛의균형자]

저도 상병 때부터 사지방에서 글 썼습니다(업로드 용량 4kb를 못넘겨서 단편적이었지만).

그게 출판도 되어서 큰 도움도 됐고요...

아이디어 생각할 시간도 많고 괜찮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카밋]

군대 힘들지만 의미 없는 시간은 아니에요. 자신에 대해 좀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도 있고
새로운 친구들 도 사귀고 지방 친구들 짱 ㅋ
처음 들어가면 기상나팔 소리 거슬리는 것 빼곤 괜찮아요

[옥천사]

군대에서 끄적인 원고지 200매의 글이,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글을 고민할 정도로
많인 준비가 된 곳이었습니다. 물론 글에 대해서만...

[친자노]

군대에서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의외로 군대에서는 많은 시간이 남고, 그 시간 동안 바깥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이 고통이지, 자는 시간 쪼개서 하는 연등 시간부터, 작업이 없는 개인정비, 주말로 하여금 연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 또한 군인 시절에 있던 글로 J와 N사이트에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기도 했었습니다.(물론, 문피아에서는 별로 연재성적이 좋지 못했단 것이 나쁘긴 했습니다만...ㅠㅠ) 하여튼 열심히 하시고, 국방의 의무 다 하고 사지 멀쩡히 전역하는 대한민국의 한 사나이로 거듭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레이언트]

거, 건투를 빕니다...!!!
요즘 북한 문제로 시끄럽던데 고생하시길.. ㅠㅠ

[[탈퇴계정]]

군대 복무기간의 연장*4년)을 검토하는 국회가 열리기를 기원하며 . 잘갔다오시라는 말을 남깁니다.

[선행자]

지금이 군대가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사건사고 너무 많이 터져서... 사역행위 구타등이 거진 없을 듯.... 이건 초반에는 좋으나 후반에 꼴통들 들어오면 답없음 됨....

[태란]

딱 중간만 가면 됩니다. 무조건 가운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