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먼저 따스합니다. 주인공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도움을 받고 성장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집니다. 그렇다고 엄청 신파를 연출하진 않고요. 스트레스 없이 따숩게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개가 빨라요. 작가님이 브라질리언 쌈바 드리블하는 것처럼 전개가 늘어지지 않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반대의 입장에서 그려지는 게 흥미롭습니다. 보통 한국인이 브라질 가서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 이야기는 브라질리언이 한국에서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에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어디 한번 츄라이츄라이 해 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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