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하프블러드
출판사 : 북박스
고대하던 하블 4권입니다.
이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삐딱한 시선으로 봅니다^^;
훨씬 실력이 딸리는 작가가 쓰는글은 좋은 평가를(혼자서ㅡ.ㅡ;)내릴때가 있지만 이분글은 이상하게 맘에 안들때가 많죠.
아무래도 발전하는 6,7점 짜리보다는 변화없는 8,9점 짜리에 실망하는 맘인것같습니다^^
어쨌든 4권을 보자면,
김정률님의 글은(출판된것들) 다봤습니다.
이분 작가님글은 약간 뭐랄까...내용의 흐름을 예측하는것이 가능하달까..^^;(김정률님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충 뭔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하블4권의 내용도 대충 2,30프로는 맞출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방 먹었군요.
3권을 읽고나서 기대하던,그리고 예측하던 내용은 레온이 리플리에게 마난연공법을 배우게 될꺼라고 거의 확신했는데 아니네요.
4권내용은 인간들에게 시달리고 이용당할뻔한 일들이나 레온의 정체성혼란이 다시한번 찾아오는것과 친인과의 만남.....그리고 예측에서 벗어나는? 스토리전개입니다.
솔직히 좀 쓸데없는 내용이 아닌가~?하는 느낌입니다.돌아가는듯도 하구요. 쩝!
하블4권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뭔가를 준비하는 내용입니다.뭔가를 터뜨릴때가 됬는데 한번더 꾹! 참는 느낌이랄까요?....4권에서 뭔가가 풀리기를 기대하던 부들은 약간 실망하시겠지만 우리같이 5권을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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