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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흑야님의 무당권왕을 읽고

작성자
풍운산인
작성
05.03.30 13:18
조회
2,140

잘못 길게 쓰면 2차경고 .. 참!! 아니지.. 바로 추방이로군요 ^^

그런데 명목이 감상인데 너무 짧게 쓰기도 내키질 않고, 그래서 대충 전체적인 맥락만 가볍게 짚어 보기로 합니다.

'소림권왕'이야 원래 소림이 권법을 주로하는 곳이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무당은 검법으로 일가를 이룬 곳이지요. 그러다 보니 권을 주제로 한 비슷한 제목의 글 같지만 소림과 무당의 차이 만큼 두 글의 차이는 큽니다.

무당의 다른 제자가 수련을 거의 안하는 권을 익힌 현도.

- 특이하지요. 평범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주인공 현도의 마음.. 여립니다..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마음씀씀이도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인간상입니다.

즉, 제가 이렇다고 생각하면 현도도 그렇다고 생각하더군요. 상황에 따라 성질자체가 약간 변하는 느낌은 있지만 본질은 매우 선량합니다.

- 때문에 친근하다는 인상을 남깁니다. 부담감이나 거부감이 그리 들지 않지요.

처음 무당권왕의 1,2권을 읽고.. 급박하게 전개되는 사건들을 보고..같이 마음조린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뒷편이 나오기를 고대했었지요.

물론 재미를 추구하는 쟝르문학이라..너무 작품의 깊이를 따지면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3, 4권을 정독 하다보니 1, 2권에서도 약간의 무리한 설정이 있었지만, 전체를 압도하는 재미때문에 그냥 넘어간 기억도 새롭군요.

- 그렇습니다. 문제있지요. 저의 눈에도 뚜렷이 보입니다. 아니 글귀 하나 하나를 음미하듯이 보는 저에게는..,, 이렇게 바꾸어도 무방합니다.

그 문제가 바로 3, 4권에서 두드러진 면도 있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새로운 대가의 등장을 기대하던 마음이 약간이나마 깨진듯한 상실감이라고 할까요.

뛰어난 상황설정이라든지, 무공에 대한 깊은 이해, 실감나는 박투장면 묘사 등등 그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희석시키는 작가의 재질에도 불구하고 옥에 티처럼 껄끄럽던 그러한 문제점들.

기대가 워낙 커서..덩치가 커서 떡대라 불린다던 ..독자의 마음에 살며시 다가가 향취를 남기고 싶다는 그이기에.. 극히 작지만 크게 다가오는 그것들..

누구보다도 작가가 잘 아시겠지요. 미리 설정된 어떤 방향에 꿰어 맞추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한 것이 곳곳에 보입니다.

-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출간을 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물론 출판사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 무리한 점도 많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다음 5, 6권은 정말 작가의 뛰어난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작품이 나오기를 고대하면서 5, 6권이 빨리 출간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아참.. 보검박도 3권도 나왔다고요? 그럼 다음번엔 보검박도를 가지고 감상 좀 해볼까 합니다. 2권까지만 나와 있어서.. 그동안 보고싶어도 참았던 작품입니다 ^^


Comment ' 16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5.03.30 13:50
    No. 1

    저는 그런거 전혀 못느끼겠던데요..
    부럽습니다. 다름사람들은 전혀 느끼지 못한걸 꽤뚫어 볼수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산호초
    작성일
    05.03.30 13:53
    No. 2

    저도 부러워요.
    정말 용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풍운산인
    작성일
    05.03.30 13:57
    No. 3

    이거 왜 이러십니까? ^^ 여기 연재글에 봐도 문제점 지적한 글들이 있더군요. 그런 맥락에서 보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못느끼는? 하하..!! 누가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지 일성님의 단언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단순히 저만의 감상일 뿐이지 다들 그렇게 생각하다든가, 제가 느끼는 아쉬움을 대부분이 공유할 것이라든가.. 그런 생각은 안하고 산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5.03.30 14:12
    No. 4

    그렇습니다. 문제있지요. 저의 눈에도 뚜렷이 보입니다. 아니 글귀 하나 하나를 음미하듯이 보는 저에게는..,,

    누구보다도 작가가 잘 아시겠지요. 미리 설정된 어떤 방향에 꿰어 맞추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한 것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 문장들을 보면 단순이 풍운산인님 만의 감상아니라 결론을 내셨는데요, 저만 그렇게 느껴진 걸까요?
    그리고

    -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출간을 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물론 출판사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 무리한 점도 많을 것으로 압니다.

    이런 말도 하셨는데요.. 작가님의 사정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정을 지으셨기에 물어보는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5.03.30 14:19
    No. 5

    그런데 본문을 수정하셨나요?
    분명 독자들은 못봤을 테지만 나에게는 문제점이 보였다.. 라는 늬앙스가 풍기는 문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죄송하고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左手刀
    작성일
    05.03.30 14:40
    No. 6

    아니면 죄송하고요 ^^ <- 인상깊은 말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풍운산인
    작성일
    05.03.30 14:44
    No. 7

    글내용 그대로 이해하면 되지..더이상 해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마음이었다가.. 보아하니 일성님도 글쓰는 분인 것 같은데 자꾸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 사족을 보탭니다.

    제일 끝 추가했습니다. '아참, ..보검박도..' 부분이지요..

    그리고..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이 있으시군요.
    문제점을 '저도..' 라는 표현을 쓰다보니.. 그 문제점들을 '다들 느끼지만 나도 느낀다' 이런 식이 될 것 같아서,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듯이 보는' 이 부분을 덧붙이게 된겁니다.

    그러므로 일성님같이 문제점이 전혀(?)없다고 보는 님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 이었지요.

    앞뒤 안맞는 부분을 자세히 언급하다 보니 '누가 그걸 모르냐? 몰라서 언급을 안하는 지 아느냐?'라는 지적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약간씩 거슬리는 모든 문제점은 아주 사소하게 보고, 전체적으로 재미만 있으면 되지..하는 분들은 지적해 보았자 일성님 같은 과잉 반응을 보일테고..
    문제점을 이미 느낀 분들 한테는 쓸데없는 참견이 됩니다.

    그래서 이글에선 아예 지적을 안하고 개인적인 아쉬움만 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5.03.30 14:52
    No. 8

    그렇군요... 그런데 전 과잉반응 보인게 아니었습니다. ^^
    그런데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물어보겠습니다.^^
    감상과 아쉬운 점을 적었다고 하셨지만 제가 볼대는 그냥 평가를 내리신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삭제 될 것이라 예상하면서 굳이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또 삭제될 것을 예상하셨다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기에도 무언가 석연치 않은 비평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감상이었다면 젤 위에 "잘못 길게 쓰면 2차경고 .. 참!! 아니지.. 바로 추방이로군요 ^^"
    이렇게 단서를 달고 시작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 되서요.

    그게 궁금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3.30 15:09
    No. 9

    흠냐,,, 감상글이 어째 좀 우습네요.
    구체적인 부분의 지적 없이 '문제가 보인다' 라고만 하시니... ^^;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_-;; 저번의 감상의 탈을
    쓴 비평글 사건으로 경고도 먹고 하셔서 좀 위축되셔서 이정도로 올리신
    건가본데,,, 그러나 이런 애매한 태도는 더 안좋아 보입니다.
    (저번처럼 구구절절 단점 나열을 한다면 또 경고먹을테니,, 아예 그런
    부분을 빼는게 나았을듯..; 아직은 비평 금지 상태이기도 하구욤)

    뭐,, 여튼 댓글들의 반응이 조금은 지나친 감도 없잖아 있지 않은가
    싶네요. 그냥 단순히 보면 '뭐 저런 정도의견도 있을 수 있겠네.' 싶을
    걸 같은데, 아마도 풍운산인 님의 저번 글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치는 듯..

    으음.. 개인적 생각을 조금 덧붙이자면 위에 몇몇 분들이 약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까닭은 풍운산인 님의 이번 글이
    왠지... 저번 글이 경고를 받고 난 후, 이번엔 약간 수위만 낮춰서 올려놓구
    과연 이번에도 경고 때릴 수 있나~ 하고 살피는 듯한!? 느낌이 은근스레
    풍기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는 =_=;
    (만약 풍운산인 님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여하간!! 다들 릴랙스 하시고,,, 과거는 잊고 =_=; 새출발(?) 합세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운산인
    작성일
    05.03.30 15:39
    No. 10

    하하 두분 말씀 이해됩니다.

    그리고 소수마영님 말씀 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했다는 부분,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일성님 말씀처럼 '삭제될 것을 예상하고'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무당권왕 1, 2권을 한달음에..그때는 너무 잘읽혀서 사실 정독을 못했습니다만.. 그런데 한참 후에 출간된 3, 4권을 구해서 읽어보니 그때의 분위기가 사라진 부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토로한 글입니다.

    그래서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마감시간에 쫓겨서 라는 말을 많이 듣질 않습니까?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가 전 2권 보다 후2권에서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다음번에는 좀더 시간을 두고 멋진 작품을 내주십사 하는 바램을 쓴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경고 때릴 수 있나..? 하는 살핌이라고 하셨지만.. 저번에 다른 작품에 대해서 쓸 때 무당권왕 3,4권을 빌려 놓은 상태로 댓글에서 슬쩍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예고를 한 것은 제스스로 대충 대충 보지말고..정독을 해보자.. 그리고 또 배워보자.. 나라면 이부분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하는 다짐이기도 하고 학습과정이기도 하지요.

    어쨌든 저도 연재글 올리는 사람아닙니까? 사실 예전 같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도 이젠 뒷장을 넘겨서라도 다시보게 됩니다.

    과거 약간 거슬리는 표현들은 의욕만 앞선 탓이라고 이해를 해주셨으면 싶고, 또 개인적으로는 현 고무판 운영진에서 검토하고 있는 비평책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나팔바람
    작성일
    05.03.30 16:14
    No. 11

    ....조금 이상하다는 감상도 못하는 건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ephy.v
    작성일
    05.03.30 17:28
    No. 12

    감상이 그냥 감상이지 감상에 무슨 의도가 ㅡㅡ;;
    제가 보기엔 무언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게 아니고
    동숙님이 지금 그렇게 하려는것 같은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5.03.30 18:09
    No. 13

    솔직히 저는 풍운산인의 날카로운 감상을 좋아합니다..
    어떻게 보면 작가분들에게 날카로운
    소설을 풍운 산인님의 한마디가 , 수많은 칭찬보다
    그 작가를 더 발전케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비평을 금지해서 그렇지 존재 했더라면
    풍운산인님의 예전 비평은 충분히 수준급의 비평이라 칭해
    질것이라 생각해요.

    또 개인적으로는 풍운산인님의 하나 하나 음미하는
    방식보다는 큰틀을 음미하는터이라
    무당권왕에 대해서 그다지 반감이 느껴지지않는군요
    오히려 그 인간적인 면이 좋더군요..
    어른스러움이 느껴지는 무협소설..
    그런면에서 많은 무협소설들 중에서
    수작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작가분의 역량을 더욱 기대
    할수 있는 소설이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31 20:39
    No. 14

    일성님 왜그러시죠?
    상당히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군요.
    저번에 풍운산인님이 올린글보고 불만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속이 뻔히보여서 보기가 안좋습니다.
    팬관리 하셔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일일신
    작성일
    05.03.31 23:40
    No. 15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데...

    예전에 2권까지 읽다가 말았는데..

    감상을 읽고나니 다시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점은 콕집히는 점이 없네요. 아쉽다는 말이 너무 반복되는듯.

    뭐 그거야 그만큼 아쉬웠을테니 그랬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雪風1st
    작성일
    05.05.04 14:53
    No. 16

    일성님의 `음공의 대가`를 아끼는 독자입니다. 무당권왕의 평이 어떤가 감상/비평란 검색하다 찾은 글이 이것이라 풍운산인님이 경고 받게 된 자세한 경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상황 자체만으론 일성님께서 조금 민감한 반응을 보이신 듯 하네요. 독자 한분한분의 댓글에 친절히 답해주시던 일성님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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