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일부당천
출판사 : 청어람
임영기님의 글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스피디한 전개와 시원통쾌한 싸움 장면을 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빠른 출간 주기 정도랄까요??? 그래서 전의 내용을 까먹을 일이 없죠.
이번에도 임영기님은 위 세가지 모두를 충족시켜 주셨습니다.
지난 2권에서 운정이의 아버지가 비살문의 살수로 있으면서 운정이에 대한 의뢰를 맡게 되었을 때, 연운정과 연충조 부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 운정이가 아버지를 죽이면 어떡하지??하는 등의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연운정은 도망쳤고, 연운정이 연충조를 죽이지 않게 됐지만 이번에는 살신이 연충조를 죽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여하튼 운정은 개방오척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을 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또 어떤 적들이, 위험이 운정이를 가로막고 있을지 기대(?? 헐.....)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