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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워커... 이름도 왠지 요즘 중딩들이 좋아할 듯한 풍을 풍기며 지뢰임을 풀풀 풍기고 있는 소설이기에 그냥 들었다가 논 게 여러번 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뒤에 있는 요약을 보고 '어? 전략으로 전쟁을 지배해? 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1권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 현대에서 2명이 대마법사의 죽음을 통한 마법으로 차원이동을 하게 된다... 이때 아 또 환생물이네 ㅡ_ㅡ;;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잘못골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어갈수록... 어? 생각보다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하지만 특별한 건 없다. 똑똑하지만 엄청난 천재는 아니고 신체능력은 평범 그 이상이 아니다. 그리고 나중에 전략으로 전투를 지배하지만 이것도 그리 먼치킨적이지 않다.
초반에 작가가 몇년전 자신이 꿈에서 봤던 세계를 시리즈로 쓰신다고 했는데 나름 전체구조를 가지고 쓰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질질 끄는게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가 부드럽게 이어진다고 할까?
약간은 문체가 잘나가는 작가님들만큼 부드럽지는 않지만 짜임새 있는 판타지라고 생각한다...이제 2권까지 나왔는데 다음권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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