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은퇴살수
출판사 :
감상란에 글이 한 개 밖에 없길래 소개해드립니다.
분위기는 개그노선을 기본적으로 타고 있는 것 같고
주인공이 살수였기 때문에 나름 숨겨진 아픔이 있습니다.
적어도 출생이 82년 이후 되는 분이 쓰는 것처럼 유치찬란한
하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파워가 너무 강해서
충분히 먼치킨 영웅 같더군요. 이런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5년인가 살수직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고 나이 역시 30이 안됩니다. 비류연같은
타입으로 보입니다. 구파 장문인에 버금가는 마두 2명을 단 3성의
공력만으로 제압하고 "난 3성이상 쓰지 않는다" 라고 뇌까리는 걸
보니 이에 대항할 보스는 무지막지하게 셀 듯한데..몇십년을 갈고
닦은 노선배님들이 안쓰럽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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