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 강림
출판사 : 북박스
어제부로 앙신의 강림을 다 읽었습니다. 불과 5일 만에..12000원을 들여서 읽었죠. 정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그전에 천마선, 규토대제... 지금의 바하문트 까지...다 읽었지만 사람들이 '앙강폐인'이라고 불리우는 앙신의 강림만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제 경험상 아무리 뛰어난 작가라도 초기 작품 마져 훌륭했던 기억은 그다지 많지 않았었습니다. 머 예외도 많이 계시지만... 아무튼 그래서 앙신의 강림을 미루고 미뤘었는데... 도데채 왜 지금에야 봤을까요? 지레짐작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아무튼 요근래 군림천하가 너무 늦게나와서 좌절 하고 있던 저에게 가뭄에 단비..아니 꿀비가 된 작품이네요.
정말 혹시라도 저처럼 안보신 분들 계시다면 꼭 보시길 바래요.
정말 추천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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