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기사

작가명 : 유민수

작품명 : 불멸의 기사

출판사 : 너와나미디어

굳이 판타지 소설이라기보단 잘 짜여진 중세 이야기라고

할까요...

국가적인 음모와 배신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통

스러운 주인공의 일생이 사무치게 펼쳐지는 작품 입니다.

일단 구성이 대단히 탄탄하며 고증 부분이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눈 앞에 얀지스카드와 십자성이 딱 떠오르는듯

하며 인물들의 심리묘사와 대화 속에 깃들여 있는 심리전이 굉장히

치밀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외국에 번역해서 수출을 해도 인정 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작가분께서 이 글을 끝으로 절필 하신 것으로 아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B사감]

1부만 명작입니다. 2부는 진짜 악몽이죠. 출판사 엿먹으라고 쓴 것 같습니다.

[레쓰비]

그렇습니다 덕택에 저도엿먹었죠 ㅠㅠ 책은왠만하면사서보자는주의라..
1부읽고 뻑가서 1,2부 인터넷으로구입후 오길손꼽아기다리다가와서
2부보고 쓰러질뻔햇다는..ㅠㅠ

[asdfg111]

1부 2부 훌륭합니다.

1부의 압도적인 얀이 2부에서는 다른 무언가로 나오게 되지요.

그렇지만 불멸의기사란 제목이 왜 붙혀졌는지는 2부에서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2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슬레이]

으음... 솔직히 1부 2부 모두 굉장히 감명깊게 봤어요.
특히 1부에서 여자애가 얀을 저주해서 얀이 불멸의 존재가 되는 대목에서는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습니다.

2부도 재미있었는데,,,1부랑 너무 연관지어서 1부 조연들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2부만 따로 생각해보면 명작 급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