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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의 알바트로스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09.01.10 15:15
조회
2,293

작가명 : 김형준

작품명 : 월광의 알바트로스

출판사 : 뿔

어째서,

하고많은 바닷새 중에서 알바트로스를 찍었는지는 몰라도...

하늘을 날때를 빼곤 그야말로 볼품없는... 그런 새인데...

어찌어찌.. 주인공이 탑승하게 되는 군요.

그것이 자의가 아닌.. 무의식적인 상황과... 무언가 입력되어 있는 프로그램 덕분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여기서,

300년전의 약속이 뭔지... 아주~ 궁금해집니다.

검은머리의 검은눈이 흔하진 않다고 하는 점이나, 그 검은 눈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치매 드워프는 저어 멀리 치워 놓고서라도...

3권까지 읽은 지금은, 주인공 앤디에겐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300년전 지운의 직계 후손이라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알바트로스는 지운의 어떠어떠한 것을 인식 하고서 그를 자신의 '날개'로 받아들였다고 느껴지는데요.

요즘같이 유전공학이 발달되어 있어 생체 인식이나 지문인식 등등의 인식물이 없는 마도공학 시대엔 과연 무엇으로 앤디를 인식하고 랜드워커가 그를 받아들였는지 의문이네요.

4권 기대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10 15:19
    No. 1

    아아아 제길 책방에 들여놓질 않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09.01.10 15:20
    No. 2

    아아... 여기도 역시... 그런데 알바트로스 하면 꾸러기 수비대밖에 생각이 안남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10 15:32
    No. 3

    생명의 빛~~~~ 아 사자의귀환과 일곱번째의 기사의 후속작을 봐야하거늘... 내년에는 다른 곳에서 찾아봐야겟군요 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워프
    작성일
    09.01.10 16:32
    No. 4

    정력의 ~ 빛! .. 좋은 느낌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천자
    작성일
    09.01.10 18:06
    No. 5

    제가 보기엔 주인공이 지훈의 환생이 아닌가 봅니다..국공녀는 프리데리커 환생이구요..
    왜 그런 생각을 가졌냐면 ...엘프 대마법사와 알바트로스를 만든 드워프장인이 말한 의미심장한 300년의 약속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그당시 제가 알기론 지훈과 드워프 장인이 랜드워크의 계발을 약속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약속이라기 보다 단지 증기기관이란 것을 드워프장인에게 알려주며 힌트를 준거지만...
    그리고 국공녀와의 만남에서 국공녀는 오래전부터 주인공을 알고 있었다는 느낌을 가지고 첫 만남에서 사랑은 아니지만 강렬한 끌림과 그후로 그리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훈과 프리데리커의 환생으로 보이고, 엘프대마법사와 드워프 장인은 그것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된건진 모르지만 알게 된듯합니다..
    대마법사는 주인공이 자신과 만난걸 이미 정해진 운명이라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혼몽이라
    작성일
    09.01.10 22:06
    No. 6

    지운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죽었을텐데 이쪽 세계에서 환생할 수 없지 않을까요? 그냥 지운 아들인 클라우드의 후손이라는 게 정확할 듯 하네요. 1권 프롤로그 바로 다음 부분에서 앤드류와 누군가(르페르샤로 추측)의 대화에서 '너의 시작이었던 그도....그 사람도 그랬으니까. 너는 그 사람을 꼭 닮았어' 라는 부분을 봐도 후손인 게 정확한 것 같네요.
    일곱번째 기사 후반부에서 지운이 지스카드를 찾아가 모종의 약속(내용은 나오지 않았죠)을 한 걸로 기억하는데 알바트로스는 그에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하네요. 지운 자신의 영향으로 세계가 발전하게 된다면 언젠가 지구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걸로 생각해서 안배해 놓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번째 기사 마지막 부분에 노아가 가르치던 인간 아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뭔가 나중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유령자
    작성일
    09.01.11 11:52
    No. 7

    생명의 빛~~으로 알아본듯..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1.11 18:48
    No. 8

    갠적으로 주인공... 상대방 마음 읽으면서 검술 압박하는건 좋은데.. 오러만 나타나면 안습 ㅠ_ㅠ 설마 알바트로스에 타지 않으면 항상 오러라는 것에 발리고만 다니는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nogiveup
    작성일
    09.01.13 07:36
    No. 9

    일곱 번째 기사 주인공이 현대의 시와 노래 문화를 너무 끌어다 써서 덮어 버렸습니다만... 월광 의 알바트로스는 꽤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3권에서 마법사인 루터군.. 분명히 말 더듬는 병은 아닌 거 같은데 너무 말 더듬어서 뭔가 집중이 떨어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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