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형영
작품명 : 남작군터
출판사 : 마루
" 남작군터가 있어 행복합니다. "
위 글은 남작군터의 감상글에 달려 있는 리플 중 하나다.
정말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찬사일수 있는데 바로 마음이
움직여 지나간 주말에 6권까지 단숨에 읽었다.
남작군터는 판타지 소설을 좀 읽어보신 분들은 금방 알아
차릴수 있듯 영지발전물 소설이다.
주인공 군터가 북부의 오지 조그만 영지에서 서서히 발전해
나가는 일종의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 같은 소설이다.
현실감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주기는 참 힘든데 이 글은
그걸 해내고 있다.
치밀한 개연성과 흡인력이 정말 독보적이다.
작가의 서문을 보면 이 책이 그의 첫 작품임을 알수 있는데
이 글을 출판하기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온 작가임을 단숨에
알수 있었다.
아마도 그전에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습작들을 쓰며 막대한
자료수집과 구성을 해 왔을 것이다.
작가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이런 작가가 또 한명 나타난 것이 매우 기쁘다.
지난 주말 내내 행복했다.
문피아 회원분들께 강력한 추천을 드리고 싶다.
ps. 만약 판타지 세계로 넘어갈수 있는 선택권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주저하지 않고 남작군터의 세계관으로 넘어
가고 싶다. 군터와 함께 싸워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졌다.
뭐 그리 어려울 건 없을 것이다.
나에게는 " show me the money "라는 무적 스킬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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