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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를 사랑
작성
09.05.11 18:19
조회
3,774

작가명 : 스탕달

작품명 : 적과흑

출판사 :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보다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 읽으면 더 재미있을것 같은 불륜? 이야기 적과흑

근 이십여년전에 읽었던 소설로 19세기의 유럽이야기이다

주인공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하여간 젊은 청년이 가정교사로 한집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그러다 그집 주인여자를 좋아하게 되는데 젊은이라면 한번쯤 꿈

꿔보았음직한 유부녀와의 사랑이야기이다. 시대만 달랐지 요즘이나 그때나 사람사는데를 별다른점은 없어보인다.

러시아의 톨스토이의 안나카레니나도 불륜을 다룬이야기이지만 이 적과 흑처럼 강렬한 느낌은 아니다.

유부녀와의 사랑을 알고 싶다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시라 상당한 재미와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이십여년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아직도 그 충격이 여실히 남는책 적과흑 일독을 권한다


Comment ' 5

  • 작성자
    Lv.50 유령자
    작성일
    09.05.11 23:26
    No. 1

    흐음.. 강렬히 읽고 싶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로콜리
    작성일
    09.05.12 22:13
    No. 2

    비극적 종말에 가슴이 아팠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뇨뇨뇨뇨
    작성일
    09.05.13 13:08
    No. 3

    저는 마틸다가 좋더라는 ^^;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저는 이 소설을 애정소설이라기보다 당시의 사회를 풍자한 소설로 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9.05.13 16:50
    No. 4

    쥘리앵이었을 겁니다. 외국이름이라 조금씩 다르게 불릴 순 있겠지만요.
    무서운 출세욕을 휩싸였던 한 남자의 변화와 그 비극적 종말에 대한 내용이랄까요.

    저도 상당히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다만 내용이 꽤나 깊은 편이라서 적어도 두세번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뭐 고전이란게 대부분 그렇지만 말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09.05.19 20:44
    No. 5

    유부녀와의 사랑을 꿈꾸는 젊은이라면 ~~를 읽어보라.

    제목에서 뭔가 문제를 못 느끼십니까?

    유부녀와 사랑한다는 자체가 이미 범죄입니다.

    유부. 즉, 이미 남편있는 여자라는 뜻이죠.

    생각좀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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