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검천을 읽고

작가명 : 사도연

작품명 : 절대검천

출판사 : 파피루스

이번 권은 스토리 진행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먼저 혈궁과의 전쟁은 스피드하게 진행을 하고 있다. 중심적인 인물이 죽음을 당하게 되고 또한 혈궁의 뒤편에 존재하는 세력이 확연히 밝혀진다. 그리고 이 세력을 통하여 앞으로의 내용이 재미어 진다. 주인공의 무공이 입신의 경지로 들어서고 또한 이러한 주인공의 적은 엄청나게 많아지기 시작한다. 아직은 주인공의 숙적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등장을 할것같다. 마지막으로 마교의 교주 마제도 혈궁의 세력은 이길것 같지만 그 뒤편의 세력은 힘들것 같다.

[성절]

이건... 미리니즘 ㄱ-

[dirtyche..]

근데요 3권 초반에 쯤에 "~도 양반은 못되겠군" 하면서 ~가 딱 나타나잖아요? 근데 중국도 반상제도가 있었나요? 한국적 속담을 그냥 인용한건가?? 아님 원래 양반이라는 게 중국에도 있는건가요? 절대검천 읽으신 분들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곤륜신선]

짧은 국사 지식으로 말씀드리면 양반이란게 원래는 무반과 문반으로 단순히 두 직책을 나타내는 말이었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중기를 넘으면서 부터 하나의 계층으로 자리잡게 되고 반상제가 정비되죠. 조선 건국당시는 양천제였죠. 뭐 그러다가 이제는 그냥 어른 남성을 지칭할때도 쓰게 된거고요 뭐 그런고로 원래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여러가지 토대는 중국을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도 양반은 있죠.

[dirtyche..]

아하~ 감사합니다. 중국에도 있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