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운룡
작품명 : 단천붕지
출판사 : 마루
...주인공의 존재감이 확~ 커졌군요. 게다가 첫사랑과의 만남...
이미 지나간 사랑과의 만남은 언제나 그렇듯 씁쓸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상황이 최악의 상황이라면야...
어쨌건,
떡 줄사람은 생각이 있는데 받을 사람은 떡 안먹겠다고 버티는 형국이랄까요?
주인공은 뻐팅기지만, 주변에서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 형국에서 결국, 물가로 끌려간 말이 물을 먹지 않는다고 버티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목 마르면 물을 마시게 되겠죠.
가면을 벗은 이후로 이미 예상은 했지만,
정체가 들어난 '권호'의 이름은 강호에 안 퍼질래야 안 퍼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주인공 권호는 명실상부 강호의 유명인사가 되었고, 그를 노리거나 그를 이용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생겨난 이 시점!!
다음권에서 그의 복수가 이루어 질수 있을지 주목해 보겠습니다.
(분명 열에 아홉은 불발이 되겠지만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