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무림사계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
10.01.22 21:57
조회
3,441

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무림사계

출판사 : 로크미디어

하루동안 6권을 덥고나서 쁘듯함을 느낍니다,

철혈문의 패륜아 담진현.. 가는곳마다 사고를 저지르며

살인은 하지만 간혹 따뜻한 온정이 있는 사나이

천하제일 색마 배상훈 ..정력제를 최고로 아는 노괴인

몽혼약 최음제 의달인

술의여왕 이지아..천하제일가문의 손녀이지만 자유롭지못한 엉뚱녀

제목처럼 봄에시작되서 겨울에끝나는 이야기 입니다

위 세명의 인물은 하나 같이 자유를 갈망하지만

스스로 "자유롭다" 말하지못하는 인물들이지요

무림말살계획에 엉뚱하게 말려든 주인공과

그 과정에서 여러인물들 만나 이야기를 이끌고나가는 작품입니다

우선 작가님의 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쩜 그렇게 나오는인물하나 하나 성격과 엉뚱함을 그리잘표현하시던지.

악당이지만 악당입장까지 배려해주시니 결국앤 악인이 없는작품이더군요

이정도 열정적인 작품을 이제야 보다니...

추천합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01.22 22:36
    No. 1

    명작임에 틀림없습니다만.. 안습한 판매고..
    악인이야 많이 있죠. 다만 그 악인에게도 가족애가 있고 정이 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1.22 23:16
    No. 2

    한상운 작가님 포텐빵 터진 작품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10.01.23 00:11
    No. 3

    홍콩느와르를 보는 듯한 하오잡배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죠. 전투씬 역시 일반적인 무협에서 보이는 화려한 묘사보다는 간결하고 실전적인 뒷골목식 칼빵을 잘 표현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23 00:42
    No. 4

    글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간접체험하게 해준달까, 정말 있을 법하게 세계묘사가 세세하죠. 동생은 너무 구질구질해서 보면서 괴로웠다고 했지만서도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davy
    작성일
    10.01.23 00:55
    No. 5

    일단 간지 폭발의 명대사 하나 만으로도 한질 집에 둘 가치가 있습니다.

    "일어나. 싸움은 끝나기 전에는 모르는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0.01.23 00:58
    No. 6

    범람하는 지뢰들에 지쳐있을때 장르소설에도 희망은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Judi
    작성일
    10.01.23 13:37
    No. 7

    고민없이 명작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 그간 개성있는 작품을 많이 쓰면서 기대를 모았던 한상운 작가의 대표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최재용
    작성일
    10.01.23 14:49
    No. 8

    1권의 포스는 등에 소름이 쫙 돋을 정도였죠. 나머지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1권의 기억이 너무 선명하네요. 절대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0.01.23 15:21
    No. 9

    그냥 단순하게 글을 잘 씁니다! 라는 것을 뛰어넘어서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것에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0.01.23 20:15
    No. 10

    진짜 다시 없을 한상운님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이라는 장르에서 이런정도의 수준만 기복없이 1년에 몇편만 나와주면 무협도 문학작품 취급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할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1.23 20:55
    No. 11

    항상 긴장감을 안고 사는 무림인들은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라는 설정을 읽고는 크게 공감하며 무릎을 쳤더랬습니다.
    참 기발한 상상력 아닙니까.
    왜 이제껏 무협을 보며 이런 생각을 못해봤을까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Elysia
    작성일
    10.01.23 23:32
    No. 12

    작가님이 이이상의 작품을 쓸수있을지 걱정이되엇을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푸르게하늘
    작성일
    10.01.24 23:23
    No. 13

    무협이라는 장르를 한단계 끌어올린 명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시르데
    작성일
    10.01.26 14:31
    No. 14

    한상운식 유머가 너무 좋았던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0.01.28 17:53
    No. 15

    유일한 단점

    무림사계를 보고나면 보고싶은 책이 없어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0.01.28 19:48
    No. 16

    항상 재미있는 소설을 보여주시는 훌륭한 작가님...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두꺼비
    작성일
    10.02.08 19:12
    No. 17

    소장하려고 사서 읽고 있어요. 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12.07.16 23:44
    No. 18

    혈기린외전 1부가 생각나는 명작품. 완소 한상운 작가님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338 판타지 반만년 동자공 쉬라즈 전설...(미리니름o) +4 Lv.1 뽀오오옹 10.01.23 3,194 0
22337 무협 곤륜 10권..완결..오랜만에 나온 중국무협 ... +18 Lv.15 무판비 10.01.23 5,428 2
22336 무협 화공도담 7권(미리니름) +7 Lv.47 고양이젤리 10.01.23 3,260 3
22335 일반 황규영의 네가 누구를 건드렸는지 아는가 +32 Lv.42 나찰(羅刹) 10.01.23 5,597 1
22334 무협 검마 1~2권을 읽고(미리니름) +18 Lv.36 다카나 10.01.23 4,316 1
22333 무협 천하제일이인자 12권을 보고 +12 Lv.36 다카나 10.01.23 3,781 0
22332 판타지 촉촉히 젖어드는 감성판타지 +4 Lv.26 ruryrury 10.01.23 2,463 1
22331 판타지 수작의 예감, 크라쉬 데블 +21 Lv.55 글데코 10.01.23 3,999 2
22330 판타지 무림포두 +5 Lv.74 수달2 10.01.23 2,210 4
22329 판타지 잃어버린 이름 +2 Lv.74 수달2 10.01.23 1,419 2
» 무협 무림사계 +18 Lv.88 나그네임 10.01.22 3,442 0
22327 판타지 초우님의 판타지(?) 소설, 아리우스 전기 +7 홍암 10.01.22 4,777 0
22326 판타지 포이온 7권을 읽고(미리니름 약간) +18 천기룡 10.01.22 2,584 0
22325 판타지 강철마법사 4.5 +4 Lv.13 얼음꽃 10.01.22 1,697 1
22324 판타지 역천의 황제[미리니름 약간] +4 Lv.72 릿터 10.01.22 2,122 1
22323 무협 흑풍도하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작품이나... +5 Lv.1 fr****** 10.01.22 2,624 0
22322 판타지 취룡의 나이트 사가 +2 Lv.75 아르케 10.01.22 1,728 3
22321 무협 단천붕지5 +3 Lv.13 얼음꽃 10.01.22 2,420 0
22320 로맨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중간문학 +6 Lv.8 목련과수련 10.01.22 2,096 2
22319 판타지 skt2 +2 Lv.28 새홍 10.01.22 1,937 1
22318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마음에 드네요. +9 Lv.5 devilcow 10.01.22 2,950 3
22317 무협 권용찬의 칼을 읽고......... +4 악련 10.01.22 2,718 1
22316 판타지 얼마전에 완결난 취룡작가님의 나이트사가 +13 에어(air) 10.01.21 3,491 2
22315 판타지 네오지오 완결을 보고 +3 Lv.85 도서위원 10.01.21 2,757 0
22314 무협 금강불괴 오마쥬인가 패러디인가 +9 Lv.18 che 10.01.21 3,204 1
22313 무협 백가쟁패- 박력있네요.. +10 Lv.5 오거수레 10.01.21 4,181 2
22312 판타지 강철마법사-기사계급의 몰락을 어떻게 다룰... +17 Lv.59 흐물흐물 10.01.21 4,598 4
22311 무협 절대검천을 읽고... +7 악련 10.01.21 8,757 2
22310 판타지 크라쉬데블, 환상에 대한 환상을 깨다 +17 홍암 10.01.20 2,955 0
22309 판타지 사이킥 위저드 요거 재밌군하~~~~~~ +34 Lv.44 風객 10.01.20 4,494 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