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카르마 마스터
출판사 : 청어람
밑에 감상글이 있지만 너무 부족한 거 같아서 제가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먼저 표지를 보면 밑밑한 표지가 아니라 앞에 네모나게 그려진 그림들이 앞으로 살짝 입체적으로 나온게 일반 책들과 다르게 아주 멋들어지게 나왔습니다. 전통 판타지만 써오던 작가님께서 게임소설을 쓰신다니 솔직히 조금 실망스런 마음이 없잔아 있었습니다. 데로드의 새로운 이야기나 천사를 위한노래의 다음 이야기가 그려지길 원했던 저로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작 '눈의 나라 얼음의 꽃'이 생각보다는 인기를 끌지 못해서 게임을 적는다는 생각도 살짝 들었구요.
이 글의 주인공은 우슈특기생으로 권법소년입니다. 그리고 무협게임의 지존이고요. 형이 새로 만드는 가상현실게임의 테스트도 해주면서 나름 평범한 고등행활을 보내고 있죠. 그러다가 사고가 난 형을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게 된다는 것이 대략적인 스토리입니다. 더 적으면 보실때 재미가 없으실테니 직접보시길 권합니다. 아직은 아크랑 달빛 조각사 같은 위트는 느껴지지 않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충분히 기대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이 글도 재밌었지만 저는 무협게임을 하는 부분을 보면서 이상혁작가님이 무협을 쓴다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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