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 임준욱님을 무척 좋아합니다.
진가소전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괴선까지. 아직 괴선은 완결을 기다리고 구입하질 않아서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건곤불이기나 촌검무인등의 전 작품들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임준욱님의 작품중에서 인터넷연재로 처음 접한게 괴선이었습니다. 1권 연재를 읽고 2권연재를 읽고...그리고는 책으로 나오기를 기다렸죠.....인터넷에 접속할때마다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참고 책으로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평이지만 임준욱님의 글들은 한 번읽고 나서 접게 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구입하게 된것도 그러한 연유였죠.
고무림 감상란을 보다 보면 괴선에 대한 평도 여러가지로 갈라지죠..
물론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참 재미있던 글이 나에게는 재미 없을수도 있고, 내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던 글들이 다른 분들께는 재미 없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만약..아직 임준욱님의 글들을 읽어 보신 분이 없다면..한번쯤은 읽어보시길 바란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근처 책가게에 들려서 읽어 보시고 나서 맘에 든다면 한번쯤은 '사서 읽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해도 후회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책값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몇번이고 생각날때 보고 싶을때 보려면 가지고 있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正生 과 加笑 를 꿈꾸며...........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신 분들이나 다른 모든 분들께 좋은일만 생겼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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