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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지금 화제의 영화인데 세세히 따지면 단점이 꽤 있습니다. 개연성이 좀 부족하고 다른 작품과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고 .. 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전개가 빠르고 주인공이 매력적이고 액션이 사실적이라서 호평이 줄을 잊죠. 보고나서도 그 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킥 위저드도 그거 같습니다. 초반만 잠깐 보고.. 아니면 캐릭터 설정만 보고 깽판물이다, 일본 애니 따온거 같다 등 단점을 따지자면 따질수도 있겠지만 빠른 전개속도에 끝까지 흘러가는 흐름에 깔끔한 마무리, 신선한 설정 등은 보고나서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수작이라고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저씨도 평점을 적게 주는 사람도 있고 취향차이 때문에 이 책도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까보니 자기가 맞지 않다고 baal라는 놈은 이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까지 개나소나보다 못한 '구더기' 같다는 말까지 하는군요. 하~ 몇몇 아이디를 가진 사람은 사킥 감상문마다 들어와서 온갖 비판 비난을 하기도 하는데 대체 뭘 어떻게 안 좋게봤는지 모르겠지만 심하군요. 자기가 안 좋게봤으면 그만이지 원색적인 비난에 다수의 보는 독자까지 무시할 뭐라도 있다고 봅니까?
난 그 사람들이 즐겨보는 소설들까지도 쓰레기로 보인다고 하고 싶네요. 그런 생각으로 책을 봐놓고 감히 다른 사람의 평까지 평가절하할 가치나 능력이 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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