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엽의 역공은 시작되고 설수범은 아버지와 재회하다...
대략적인 12권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권이 처음 나왔을때는 완결이 아니어서 아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만...
12권을 보고 난 후 저의 태도는 540도 회전을 해버렸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던 만큼 그만큼 뛰어난 퀄리티로 우리들에게 다가온 사마쌍협.
사마쌍협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전율감을 맛 본 적이 많습니다.
3권을 읽으면서는 자운엽의 영악함에... 5권을 읽으면서는 사중협과 서천맹주와
의 전대비사를 통해서... 9권에서는 설수연과의 재회 그리고 12권.
제가 책을 읽고 내뱉은 말은
"아! 또 전율 해버렸다."
"통쾌하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12권 초반부분에는 드디어 영약아닌 영약을 완성시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자운엽이 자금을 벌기 위해 무림맹에 쳐들어가... 태극삼성과 재회, 결투.
그후에 자운엽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고... 급박하게 변하는 상황
서천맹, 무림맹, 자운엽이 거느리고 있는 일단의 무리, 설수범이 있는 천마성.
세력과 세력이 얽히고 섥히면서 또 다른 전개 양상을 띄지요.
자운엽은 유성검문을 재건하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11권에서 꾸민 모종의
일은 12권 마지막에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한편 설수범은 민씨세가에서 아버지와
재회. 통한의 슬픔을 맞보고....
12권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또 다른 내용도 있습니다만...)
(더 까발리면 무슨 돌을 맞을지 몰라서...)
개인적으로 12권을 읽고 나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들어가거나 심심할때 3권과 5권 9권중 하나를 선택해서 읽곤 하는데
12권도 추가 시켜야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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