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칠점권-뇌량회>를 읽고...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
04.12.20 08:18
조회
1,280

작가명 : 이정현

작품명 : 칠점권-뇌량회

출판사 : 정규연재

우연히 이벤트를 하길래 참가하면서 보게된 글입니다..

예전에 추천글이 올라왔을때 볼려고했는데 첫부분이 좀 재미가없는듯해서..^^;;

안보다가 이벤트로 인해 다시보게되었죠.... 지금은 후회안합니다.

첫부분은 약간 지루한감이 없지 않습니다...

허나 분량이 늘어날수록 재미는 증폭되는 묘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현님의 처녀작인것 같은데 처음쓰는분같지않게 글도 잘쓴다고생각하나

아쉬운점이있다면 개연성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뇌랑회의 무공과 외공만으로 현경의 경지를 이긴다는게...음...

물론 이정현님의 칠점권-뇌량회의 작품세계가 외공도 약하지않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쓰는글이지만 약간의 어거지라고도 볼수있는장면이

몇몇군데있는것 같네요....무공익히는과정이나 칠점권은 그럴수도있지만

뇌랑회...10살도되지않은 어린얘의 손만되면 죽는무공...

좀 그거보고 황당하기도하고 신선하기도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운점이 몇몇개있지만 장점이 훨씬더 많은 작품이라는생각이

훨씬강한글이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는 글이라고생각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12.20 09:52
    No. 1

    처녀작이 아니라 그림자호수라는 책이 이번에 출간된걸로 압니다.
    두번째 글인듯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2.20 14:42
    No. 2

    뇌량회...특이한 기공이지요.
    상대방과 접하게 되면 기혈이 역류하여 죽게되는...
    그저 죽는게 아니고...그리고 어쩔수없이 2번인가밖에 사용을 안했지요.
    무분별히 그냥 손대서 다 죽이는게 아니라 괜찮은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칠점권을 이용해 현경의 적을 이기지요.
    외공이냐 내공이냐를 떠나 그걸 익힌사람에 따라...어찌 익혔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에...어거지나...개연성을 따지기엔 좀....

    하나의 신선한 작품으로..재미있는 작품이기에 즐거움을 느끼는것에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정현님이 좋은 글써주시길 바랄뿐이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2.20 19:58
    No. 3

    흠...저는 외공으로 현경의 고수이기는것도 괜찮던데 ^^;
    드래곤볼이나 다른 판타지소설에보면
    인간단련에 한계가 없고 단련하면 단련할수록 강해진다~뭐 이런설정이 나오죠
    그런게 무협에 도입됐다고 생각하면 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4.12.20 20:18
    No. 4

    아차차차...
    착각을 처녀작이 아니군요..두번쨰^^;;
    음....저두 외공으로 내공을 이기는게
    신선하기는 하지만...뇌량회.-0-;;이건쫌..;;
    손만대면 죽는무공이라....쫌 이상하단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연걸
    작성일
    04.12.21 01:52
    No. 5

    뇌량회.... 그냥 손만대서 죽는 무공이아니라

    점혈법 같은거 아닐까여?? 아니면 자기 몸속의 기운을

    남의 몸속에 순간적으로 집어넣어서 죽이는 극악무도한 마공,,, ㅎㅎ

    칠점권 참 재미있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2.21 07:18
    No. 6

    뇌량회는 일종의 암경비슷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64 무협 마군자3권 - 점점 더 증폭되는 이 기대감을.. +3 Lv.15 예린이 04.12.21 1,377 0
5963 기타장르 묵향19권 - 과연 매력의 근원지는 어디인가 +21 Lv.15 예린이 04.12.21 2,508 0
5962 무협 무정십삼월 - 감히 '최고' 라는 수식어를 ... +19 Lv.15 예린이 04.12.21 2,781 0
5961 무협 장강수로채3권 - 이제부터 진짜배기다!! +2 Lv.15 예린이 04.12.21 1,021 0
5960 무협 [추영객] 반항아의 복수행로가 시작된다. +2 Lv.1 비평단 04.12.21 1,424 0
5959 판타지 삼두표님의 "신왕기" +2 철종 04.12.21 1,435 0
5958 판타지 마술전기를 읽고.. +3 용마 04.12.20 1,161 0
5957 무협 풍종호님의 화정냉월 +7 Lv.1 유령 04.12.20 1,782 0
5956 판타지 주술사를 읽고.. +2 용마 04.12.20 1,186 0
5955 무협 권황지로 그냥 딴거보지말고 재미있게만 읽... +2 Lv.1 武매니아 04.12.20 2,075 0
5954 무협 무한소소 6권 완결. . +3 Lv.1 희안 04.12.20 1,504 0
5953 무협 뒤늦은 극악서생 9권 감상~ +3 둔저 04.12.20 1,831 0
» 기타장르 <칠점권-뇌량회>를 읽고... +6 Lv.1 사생취의 04.12.20 1,281 0
5951 무협 노동신공(勞動神功)을 읽고... +9 둔저 04.12.19 5,325 0
5950 기타장르 유쾌, 상쾌, 통쾌! 불량대협 +2 한중록 04.12.19 1,552 0
5949 무협 이현의 <수국>을 읽고... +2 Lv.1 연심표 04.12.19 1,057 0
5948 무협 외솔의 <불량대협>을 읽고.. +4 Lv.1 연심표 04.12.19 1,761 0
5947 무협 마군자-무협이란 장르의 경계는 어디일까... +2 Lv.44 천장지구 04.12.19 1,707 0
5946 무협 고명윤의 <창궁벽파>를 읽고.. +2 Lv.1 연심표 04.12.19 1,761 0
5945 기타장르 내가 느낀 이방인 +2 Lv.1 상산조자룡 04.12.19 858 0
5944 기타장르 금강님의 <소림사>를 읽고... +1 Lv.1 사생취의 04.12.19 1,062 0
5943 기타장르 대체역사물 '1254년 동원예비군' +3 Lv.99 검은광대 04.12.19 1,614 0
5942 무협 장강수로채 3권을읽고..! 용마 04.12.18 833 0
5941 무협 무정심삼월....역시 가인... +4 Lv.62 묵수 04.12.18 1,183 0
5940 무협 학사검전을 읽고 +16 Lv.24 권용찬 04.12.18 1,943 0
5939 무협 뒤늦게 본 기문둔갑 4권.. +5 용마 04.12.18 1,367 0
5938 무협 마검사 +4 Lv.1 武매니아 04.12.17 1,587 0
5937 무협 역시 설봉님...사자후...Good!!! +8 용마 04.12.17 1,974 0
5936 무협 특별한 이름, 조진행 그리고 기문둔갑 +2 Lv.1 風운 04.12.17 1,292 0
5935 기타장르 이수영님의 수호자 - 감상에 겸사겸사...... +3 Lv.75 밀양박가 04.12.17 1,43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