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민채
작품명 : 죽지않는 무림지존
출판사 : 북박스
홍희제의 3번째 아들이자 그의 총애를 받는 주첨기는 그때문에 1황자가 보내는 자객들의 위협을 받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지키고, 그것도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기 위해서 주첨기는 천하제일의 고수라는 검황 진천과 수라혈마를 초빙하여 사부로 모십니다.
그리고 만년설삼, 천년자패, 공청석유의 도움으로 5년만에 10갑자의 무적고수가 됩니다. 주첨기는 자신의 형과 피를 뿌리는 싸움을 하는 것은 천륜을 어기는 일이기에 황실을 떠나서 신강지방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로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진천에 의해서 구파일방에서 각각 20명씩 보내준 200명의 고수와, 수라혈마가 혈마교에서 데려온 200명의 고수들을 이끌고 떠납니다.
그러나 50년만에 돌아오는 무산신녀의 강림일날 무산에 들어가게 되어 결국 이세계로 가게 됩니다.
주첨기는 그곳에서 새로운 대명제국을 세울것을 다짐합니다.
아, 저는 전부터 이런 소재의 글을 보고 싶었습니다.
한 두명 넘어가는 것은 너무 감질맛 난다! 떼거리로 가라!...인 것이지요.
그런데 현대에서 판타지쪽으로 우르르 넘어가는 것은 있어도 그 외에는 안 보이더군요.(제가 못 본 것일수도.)
이 400명의 고수들이 굉장합니다. 뭐,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혼자서 700마리의 코볼트들을 가뿐히 죽인다거나 두명이서 200명의 기사와 병사들을 점혈한다거나 혼자서 천마리의 오크들과 싸워서 오크들을 후퇴시킨다던가 하는 놀라운 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개인이 1갑자의 고수이지요. 오크들은 삼류무사 될락말락하는 정도로 나오더군요.
으음, 정말 일당천이라는 말이 성립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고구려의 후예라든가...아, 이건 강철의 열제가...하지만 강-열은 무림고수들이 아니라 군대로 하는 것이라서.... 으음, 신명대국보다는 신조선국이나 신고려국쪽이..... (......이런걸 따지다니 왠지 쪼잔해지는 둔저.)
과연 이 400명의 고수들과 두명의 사부, 늙은 내시, 젊은 내시, 자객 호위무사, 그리고 만년설삼으로 주첨기는 어떻게 나를 세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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