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청어람의 파이널 에볼루션

작성자
Lv.57 김트라이
작성
08.11.23 13:14
조회
1,616

작가명 : 최영진 (청빙)

작품명 : 파이널 에볼루션

출판사 : 청어람

20/30대

홍보 겸 이벤트

뉴웨이브 호러 소설, 눈을 떠보니, 세상은 지옥이었다!

변이체와 각성자,

세밀한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 책을 펴는 순간, 스타일리쉬한 뉴웨이브 호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전 4권, 1권 각성의 장    [1권 씩 출간]

출판 공지가 떳다. 이 엄청나게 잘 쓰여진 말들

배본 일 까지 기다리지 못한 나는 연재란을 도라다니며 찾아다녔다.

그리고 찾았다. 청빙님의 에볼루션은

세밀한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 맞았다.

요즘 환상필나는 사기성 문구가 많이 있었지만 이 글은 진실이였다.

배본 당일날 나는 쉬는 시간 외출증 끊고 서점으로 뛰어갔다.

수업시간에 늦어 혼이 났지만 괜찮았다.. 재미있으니까.

본 글의 압권은 처음 초반부터 이어졌다.

변이체가 된 친한 형 그리고 각성자인 자신 그리고 타로카드 부터다.

본래 책을 잘 못넘기던 나도, 손에 땀이나 매우 매끄럽게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 볼 수 있었다.

변이체는 신체능력이 각성자는 초능력, 능력이 좋으면 패널티를 능력이 좋지 못하면 패널티보다는 증폭을 그리고 각성자 이면서 변이체일 수도 있는 인간은 뒤로 갈 수록 흥미를 유발할 것 같다.

그리고 변이체지만 정신을 온전히 유지한 것들의 말들

역시 fucking USA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 2권 격돌의 장에서는 뭐가 되지 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날이 갈 수록 12성 대성을 눈 앞에 둔 출판사는 (작간가?) 맨 마지막 주인공의 능력 스태프의 발현을 눈 앞에 두고 범추었다.

많이 남은 책의 뒷 부분은 설정으로 땜빵하고  

이럴 때 보통의 소설이라면, 이런 강아지 맛 아이스 크림 하고 확 던져버리겠지만, 달랐다. 이런 금(金)서를 던질 수야 없지 이 소설을 고이 보전해야지, 지구에 이익이 되는 거야! 였다.

본래 이런 글의 성격상 초반은 흐지부지하고 병맛인데

초반부터 재미있는 이상한 글이었다.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대박인데 영화나라고 생각도 해보았다.

아! 거기서 조연이라도, 망상도 하게되었다.

갈수록 기다려지는 파이널 에볼루션


Comment ' 7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8.11.23 13:49
    No. 1

    저두 재밌게본.. 근데 어째서 지팡이가 철벽인건가요? 타로카드를 몰라염
    지팡이는 마법일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김트라이
    작성일
    08.11.23 18:41
    No. 2

    내가 언제 지팡이보고 철벽이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8.11.23 22:52
    No. 3

    -0- 1권 마지막장에서 나오잖아요. 주인공이 나는 자신을 보호할수있는 철벽을 원한다 라고하니까 카드에서 지팡이 나오잖아요.. 안보셧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8.11.24 11:21
    No. 4

    푸고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늦지는 마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김트라이
    작성일
    08.11.24 19:24
    No. 5

    황혼의문턱/// 저의 기억으로는 지팡이 였어요. 따지려면 저의 머리에게
    청빙// 저의 허접한 글에 관심 가져준 점 감사합니다. 이젠 시험 끝나서 학교 안가도 상관없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08.11.28 20:04
    No. 6

    우왕 빌려볼까나...근데 전?권 나온것은 작가분들이 미리 쓰시고 정해진기간마다 출판하시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8.11.29 14:17
    No. 7

    블랙아구몬님, 네 맞습니다. 조기종결이 없고 미리 완성된 얘기라는 장점이 있고, 만약 반응이 좋아도 늘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97 기타장르 텔레포트의 비밀 The Bad Place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08.12.02 975 0
3396 기타장르 코카인…여인 +2 Lv.1 nacukami 08.12.02 970 0
3395 기타장르 풍수사 - 현실에 입각한 새로운세계를 창조... +1 Lv.92 무영소소 08.12.01 1,424 3
3394 기타장르 마야 & 마루의 무적영주 +4 Lv.57 김트라이 08.11.30 2,346 1
3393 기타장르 건중 - 배틀로드 3 +1 Personacon Gee존 08.11.28 1,176 1
3392 기타장르 사람의 아들 +3 Lv.1 nacukami 08.11.26 848 0
3391 기타장르 I-ze w님의 Let us Meet 추천드려요. Lv.1 패랭이™ 08.11.26 747 0
3390 기타장르 뫼신사냥꾼 +10 데모스 08.11.23 2,576 1
» 기타장르 청어람의 파이널 에볼루션 +7 Lv.57 김트라이 08.11.23 1,617 0
3388 기타장르 연말맞이 감상/추천 이벤트 합니다.(수정) +12 Personacon 금강 08.11.22 1,844 8
3387 기타장르 미드나이트 Midnight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08.11.22 746 0
3386 기타장르 스켈레톤 크루(하) Skeleton Crew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08.11.21 1,082 0
3385 기타장르 와처스 Watchers 를 읽고 +4 Lv.22 무한오타 08.11.17 1,267 1
3384 기타장르 독도왜란[미리니름 있음] +2 Lv.53 소이불루 08.11.10 1,685 1
3383 기타장르 만화와는 상당히 다른 이야기 : 마왕 - 이... +5 Lv.29 스톤부르크 08.11.10 2,154 1
3382 기타장르 소설 토정비결 Lv.1 nacukami 08.11.06 1,082 0
3381 기타장르 눈 속의 독수리 -윌리스 브림 +2 Lv.49 오래된트롤 08.11.02 1,137 0
3380 기타장르 [이벤트]'샤라쿠 살인사건'을 읽고나서... Lv.58 지나가던中 08.10.23 858 0
3379 기타장르 교고쿠도 시리즈 3편 - 광골의 꿈 감상 +2 Lv.29 스톤부르크 08.10.20 1,356 0
3378 기타장르 밀레니엄 제로 +4 Lv.50 준경 08.10.20 2,299 1
3377 기타장르 트랜스 체이서 5권(완결권) 미리니름. +2 Lv.1 천국적여의 08.10.19 1,615 0
3376 기타장르 [NT노벨]스칼렛위저드 +11 Lv.1 무늬 08.10.18 3,002 0
3375 기타장르 나나의...시리즈 +2 Lv.1 nacukami 08.10.16 998 0
3374 기타장르 야후 카툰 막장 판타지 추천 합니다^^ +5 Lv.64 고독천년 08.10.15 2,053 0
3373 기타장르 실무시 작품감상1-평점 예시 +4 Lv.55 눈오는하루 08.10.15 1,288 0
3372 기타장르 기갑전기 매서커 5 (감상 겸 비평) +27 Lv.31 .sdsfa 08.10.14 3,305 1
3371 기타장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4 Lv.1 nacukami 08.10.13 1,852 1
3370 기타장르 이 인생이 그저 한 바탕의 봄꿈일 뿐이란 ... +1 Lv.1 nacukami 08.10.12 987 0
3369 기타장르 한 광대가 자란다 9차원소년 08.10.10 1,118 0
3368 기타장르 추천-공포스릴러소설 [손톱] 일렉트릭션 08.10.05 1,065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