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영진 (청빙)
작품명 : 파이널 에볼루션
출판사 : 청어람
20/30대
홍보 겸 이벤트
뉴웨이브 호러 소설, 눈을 떠보니, 세상은 지옥이었다!
변이체와 각성자,
세밀한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 책을 펴는 순간, 스타일리쉬한 뉴웨이브 호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전 4권, 1권 각성의 장 [1권 씩 출간]
출판 공지가 떳다. 이 엄청나게 잘 쓰여진 말들
배본 일 까지 기다리지 못한 나는 연재란을 도라다니며 찾아다녔다.
그리고 찾았다. 청빙님의 에볼루션은
세밀한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 맞았다.
요즘 환상필나는 사기성 문구가 많이 있었지만 이 글은 진실이였다.
배본 당일날 나는 쉬는 시간 외출증 끊고 서점으로 뛰어갔다.
수업시간에 늦어 혼이 났지만 괜찮았다.. 재미있으니까.
본 글의 압권은 처음 초반부터 이어졌다.
변이체가 된 친한 형 그리고 각성자인 자신 그리고 타로카드 부터다.
본래 책을 잘 못넘기던 나도, 손에 땀이나 매우 매끄럽게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 볼 수 있었다.
변이체는 신체능력이 각성자는 초능력, 능력이 좋으면 패널티를 능력이 좋지 못하면 패널티보다는 증폭을 그리고 각성자 이면서 변이체일 수도 있는 인간은 뒤로 갈 수록 흥미를 유발할 것 같다.
그리고 변이체지만 정신을 온전히 유지한 것들의 말들
역시 fucking USA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 2권 격돌의 장에서는 뭐가 되지 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날이 갈 수록 12성 대성을 눈 앞에 둔 출판사는 (작간가?) 맨 마지막 주인공의 능력 스태프의 발현을 눈 앞에 두고 범추었다.
많이 남은 책의 뒷 부분은 설정으로 땜빵하고
이럴 때 보통의 소설이라면, 이런 강아지 맛 아이스 크림 하고 확 던져버리겠지만, 달랐다. 이런 금(金)서를 던질 수야 없지 이 소설을 고이 보전해야지, 지구에 이익이 되는 거야! 였다.
본래 이런 글의 성격상 초반은 흐지부지하고 병맛인데
초반부터 재미있는 이상한 글이었다.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대박인데 영화나라고 생각도 해보았다.
아! 거기서 조연이라도, 망상도 하게되었다.
갈수록 기다려지는 파이널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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