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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협, 판타지 소설에 입문한지도 벌써 4년이 넘었네요.
4년 가지고 무협/판타지 소설을 완전히 파악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무협/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요즘보면 퓨전이 예전 보단 많이 나오죠?
그것 또한 소설의 흐름인지 저 역시 퓨전 소설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소설들을 즐겁게 읽었는데 어느 소설이든 공통적인 안타까움이 남더군요.
그건 바로 ...
무 공 과 마 법 의 조화의 문제였습니다.
여러 소설들을 보면 무공과 마법중 파워의 비중이 한가지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마법사들이 상당히 우세하거나, 아니면 무림인들이 그렇거나.
무협 세계와 판타지 세계는 그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어디가 뛰어나다고는 잘 말못할정도로요...
그런데 퓨전소설들을 보면 이건 뭔가 아니다 싶네요.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제가 본 어느 소설이든
판타지와 무협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그 두 세계간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이 힘들거란건 압니다.
하지만 안타까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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