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천사지인2부
출판사 : 청어람
처음 쓰는 감상평이라 좀 어색합니다. 2부 1,2권의 전체적인 내용은 장염의 제자인 소걸이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소걸이 나비가 되게끔 돕는 주변인물 중 한사람이 좀 슬픈결말을 맺습니다. 읽어보기 전에는 1부의 장소가 2부에도 비중이 높을 줄 알았더니 xx보다 비중이 낮아 보입니다.xx는 2부에서 장소를 뛰어넘는 악당이 될 것 같군요. 조진행님 작품에서 항상 악당은 비인간적인 작업으로 초절정고수가 되 듯, xx 역시 하늘을 거스르는 짓을 합니다. 정말 인간이 못할 짓이던데, 원한이 얼마나 깊으면 그랬을까요. 그 xx와 장소의 관계가 앞으로 좀 얽힐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장소가 그나마 착해졌다고?? 할까요. 앞으로 2부의 내용은 소걸, xx, 장소, 이 세명이 이끌어 갈 것 같습니다.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닐 소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