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시니어
작품명 : 일보신권
출판사 : 드림북스
휴! 넘 답답했서 글을 남깁니다.
소림의 태도가 넘 맘에 안드네요. 인과고리가 넘 맘에 와닿지가 않아요. 소림방장의 우유부단과 다음 대를 이끌어갈 원자배 스님들도 넘 개념이 없네요 소림승(무승+불승)이면서 맘 씀씀이는 좁쌀만하고 책임을 떠 넘기기나하고 포용할줄 모르고 어떻하든 피해갈려고만 하고ㅠㅠ
소림을 위해서 건이를 희생하라는 둥, 서열관계를 무시하고 사숙한테 대들고 원망하고 ㅠㅠ
읽는내내 가슴이 답답해지고 열받긴 첨이네요. 만족을 얻을려고 읽는데 이건 뭐 스트레스만 한무더기 받았네요.-.-
장건이 성장하는 시점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넘 순진하고 넘 착했서 그 행보가 넘 답답하고 주변인물들의 행동도 치기어려요.십대고수인 양반들이 젊은시절 있었던 일을 가지고 노땅이 되어 앙갚은 한다는 자체도 제 관점에서는 너무나 치기어린 행동으로 비춰집니다.
어떻해 고수가 되었는지 의문이 드네요.그런 원망과 원한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얼마간의 발전은 있을수 있겠지만 천하십대고수 반열에 오를수 있는지, 그리고 그 원한에 대해서도 개연성 부여하기 위해 책에 설명이 나옵니다. 이부분은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가슴에 와닿지 않아요 ㅠㅠ
넘 재밌게 본 작품이였서 아쉬움에 몇자 적어봅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 좀 더 성장한 건이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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