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선영
작품명 : 체인지
출판사 : 기억이...;;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메너에 다분한 바람끼.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수없이 많은 여학생들을 눈물흘리게 만든 도현은
어느날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하여 옥상에서 자살하고 만다.
하지만...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도현은 전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모습이 되어버리는데...
'남성' 이라는 굳건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도현에게 찾아온 것은 가녀리지만 아름다운 '여성' 라비스의 육체.
더군다나 낯선 곳에 적응하지 못하고 내뱉은 말에 기억상실증 환자까지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남성'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도현에게 다가온 운명은
로히얀스 국의 미카엔 황태자와의 정략결혼. 더군다나 정비도 아닌 후궁.
결국 라비스는 황궁에서 도망을 결심하게 되고 창문에서 떨어지게 되나...
라비스가 떨어진 곳은 그가 피하려 했던 미카엔의 품...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카엔은 라비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게 되고...
그러나 라비스는 미카엔을 피해 도둑과 야밤도주를 해버리고 만다.
미카엔의 라비스를 향한 사랑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라비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그러는 와중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가 라비스와 미카엔의 앞길에 드리워지고...(이 멘트 너무 써보고 싶었어.. oT^T)o )
섬세한 터치와 아름다운 스토리 전개로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퓨전 소설 체인지.
체인지의 매력에 어디 한번 빠져~ 보시겠습니까~? (이 멘트도... o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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